
소방공무원 구급대원은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경험하고 싶고, 한번 일할 때 집중해서 일하고 쉬는 날이 많은 삶을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교대 근무나 야간 근무에 취약하신 분, 체력이 약하신 분은 비추천합니다.
첫 번째, 구급대원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직업입니다. 응급처치를 많이 하는 업무 특성상 '나의 처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지속되고 중단될 수 있다'라는 점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두 번째, 자유롭게 연차,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육아휴직 3년이 보장됩니다. 병원과 다르게 출동하는 인원과 소통이 된다면 연가, 지참, 조퇴, 외출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세 번째,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볼 수 있습니다. 업무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활동적인 제 성격에 잘 맞아요. 외상부터 정신질환자 acting out까지 다양한 환자를 처치할 수 있어요.
주취자의 폭행 및 폭언 등의 위험이 많습니다.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혼자서 판단하고 처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전공 공부를 해야 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대학병원에서 5년간 일하며 과도한 업무량에 지쳤습니다.
둘째, 경직된 병원 문화 때문입니다. 임신순번제, 출산휴가 후 복귀의 어려움 등에 지쳤었어요. 실제로 제가 다녔던 병원에서 큰 충격을 받았던 일이 있습니다. 고연차 선생님이 육아휴직 후 복직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고연차 선생님이 일부러 신입 간호사를 괴롭혀서 내보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구급대원으로 일하던 동료에게 업무 만족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1차 필기시험: 2023년 소방공무원 구급 직렬 필기시험은 소방학개론, 응급처치학개론 두 과목입니다. 한국사 및 영어는 검정능력시험으로 대체됩니다. 필기시험의 비중은 75%에서 50%로 감소됩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해야 2차 체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2차 체력시험: 6개 종목을 평가합니다. 60점 만점에 종목별 10점 만점입니다.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굽히기, 왕복 오래 달리기입니다. 체력시험 비중이 15%에서 25%로 늘었어요. 2024년부터 과목이 개편될 예정입니다.
3차 신체검사, 4차 면접
필기시험 : 병원을 그만두고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인터넷 강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맛보기 강의' 들어보는 걸 추천해요.
체력시험 : 꾸준히 준비해야 부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크로스핏, 헬스, 체력 학원을 통해 많이 준비해요.
현재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은 격변의 시기입니다. 계속해서 시험 과목과 비중이 개편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커뮤니티를 활용해 보세요. 수험생들은 주로 다음 카페인 소사모를 사용합니다.
[2개월 차, 세전 5,000만 원]
급여는 호봉에 따라 연봉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구급직렬의 경우는 경력 채용이므로 구급대원이 되기 전 경력에 따라 호봉이 나뉘며 연봉이 달라집니다.
구급직렬은 구급수당, 출동수당, 간식비, 명절휴가비, 상여금, 정근수당 등 여러 가지 추가 수당이 있습니다.
현재 소방공무원은 3교대(당직 24시간 - 비번 - 비번)로 업무형태가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비비로 근무하므로 한 달에 10번만 출근하면 됩니다. 쉬는 날이 많아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집니다.
첫 번째,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로서 임상경력 2년이 필요합니다. 경력은 병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군의무병, 보건소, 구급대원 대체인력 등 다양한 환경의 업무 경험이 포함됩니다.
두 번째,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은 필수입니다.
세 번째, 구급 직렬 시험을 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영어검정시험(토익 또는 지텔프 등) 성적이 필요합니다.
임산부, 중환자 등의 특수한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특별구급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들을 처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무원 특유의 수직적인 문화가 남아있지만 병원과 달리 연차, 휴가 등을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구급채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구급서비스의 전문화와 코로나를 겪으며 즉각적으로 구급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구급대원들의 중요도를 입증하였으므로 구급대원 채용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First in Last out'
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들어가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후배님들도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열정적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일하고 싶은 분은 구급대원에 지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