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자격관리, 부과/조정, 보험료 징수, 급여관리,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사업, 지원금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나에게는 점심시간 보장과 수평적인 분위기 덕분에 임상보다 확실히 좋은 직장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악성 민원 응대가 힘들어서 멘탈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시 출퇴근이 가능하며 회사 분위기가 수평적입니다. 여자가 많다 보니 육아 휴직이라든지 회사복지가 좋고, 연차 사용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대상이 전 국민이기 때문에 민원이 많습니다. 팀별로 업무강도가 달라 악성 민원이 많은 팀에 배치된다면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임상을 경험하는 동안 수직적인 분위기와 3교대로 인해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안정적인 출퇴근 시간과 직장 내 분위기를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공단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류 합격이 제일 힘들어서 자기소개서 소재와 가산점을 위해 청년 인턴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자격증이 많을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토익 점수를 만들었습니다(청년 인턴 지원 시 토익 점수가 높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저는 단시간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컴퓨터활용능력, 토익을 준비해야 해서 세 개 모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취득했습니다.
서류 합격이 제일 힘들어서 자기소개서를 정말 정성 들여 작성했습니다. 청년 인턴을 하며 자기소개서 소재가 될 만한 것들을 기록해두었는데 실제로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청년 인턴 경험이 없는 간호사 선생님은 병원의 경험을 잘 녹여서 작성해도 괜찮습니다.
공고가 뜬 날 자기소개서를 어느 정도 적어 놓고, 매일 지인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2주 동안 아침, 저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다 된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으면 수정할 부분이 보였습니다. 완성됐다고 바로 지원하기보다는 다음 날 한 번 더 읽어보고 최대한 매끄럽게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호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준비 할 때 가장 생소한 것이 NCS일 것입니다. 기본기를 먼저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NCS 기본서를 구매하여 정독하였습니다. 주변에 인터넷 강의도 많이 듣던데 저는 준비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고, 공단 NCS는 다른 공기업에 비해 쉬운 편이라고 이야기 들어서 인터넷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시간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인터넷 강의 추천합니다.
기본서 정독 후, 봉투 모의고사를 여러 개 구매하여 서류 발표가 난 날부터 아침, 저녁으로 매일 2회씩 풀고 오답을 하였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풀었습니다. 법률은 서류 발표 전부터 매일 읽었고, 서류 발표 후에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매일 문제(빈칸, 객관식 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필기 발표 날 면접 스터디를 만들어 주 3회 대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안 좋은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손을 많이 사용한다더니, 당황하면 다른 곳을 쳐다본다든지) 스터디원과 생각을 공유하면서 여러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면접 스터디를 추천합니다.
[2년 차, 연봉 3,900만 원] ALIO(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직업 선택에 있어서 급여가 우선순위라면 공단은 비추천합니다. (돈이 최고라고 생각되면 임상에 있는 게 낫습니다.) 급여가 높은 순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업무강도는 부서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정시 출퇴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는 워라밸이 좋습니다. 저는 퇴근하면 힘들어서 자기 바쁩니다. 하지만 다른 직원은 운동도 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지사마다 다르겠지만 젊은 직원들이 많아서 수평적인 분위기입니다. 본인이 맡은 업무만 다 처리한다면 연차 사용도 자유롭습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지치신 간호사분들은 공단에 오시면 만족하면서 잘 다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아서 본인이 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이 있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커리어 개발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