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성모병원 외과병동 4년 차 선생님
기본적으로 일반 3교대 근무를 하고 있고, 별도로 나이트 킵(나이트 전담) 제도가 있어요. 나이트 킵이 아닌 일반 3교대를 할 경우, 나이트는 월에 한두 개에서 많아야 3개 정도로 굉장히 적은 편이에요.
3교대에서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데이-이브, 데이-나이트 등 선호하는 조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완전히 픽스되는 건 아니고, 해당 조합을 좀 더 많이 배정받는 방식이에요. 다만 2교대 같은 별도 제도는 아닙니다.
나이트 킵은 신청제로 운영돼요.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몇 월에 한 달 하고 싶다고 신청하면, 짬순이 아니라 공평하게 잘 나눠주시는 것 같다고 해요. 인기가 많아서 신청하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합니다.
나이트 킵을 하면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월 실수령도 확 올라가요. (아래에서 자세히!)
서울성모병원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게 듀티가 널널하다는 점이에요. 이건 연봉과도 직결되는데, 본인도 "덜 일하는 대신 월급이 적다"라고 표현하셨어요.
입사 전에도 성모가 듀티가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실제로 다니면서도 맞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다른 병원 친구들이랑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작년 원천징수 영끌 기준 세전 약 6,500만 원이 찍혔어요. 다만 전년도에 나이트 킵을 약 3개월 했기 때문에, 나이트 킵을 안 했다면 6,000만 원 초반대가 될 거라고 하셨어요.
참고로 나이트가 월 평균 2개 정도에 6,000 초반이면 빅5 다른 병원들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기본 (수당 없는 달)
수당 포함 (정근수당 등이 있는 달)
나이트 킵
나이트 킵을 하면 월 실수령이 확 올라가기 때문에 신청하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기숙사가 병원과 같은 부지 내에 있어서 출퇴근이 엄청 가까워요. 월 약 6만 원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교대 근무 특성상 내가 자야 되는데 룸메이트는 출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해서, 인터뷰이 선생님도 나오고 싶긴 했다고 하셨어요.
빅5 중에서 "덜 일하는 대신 월급이 적다"는 인식이 있지만, 나이트가 적은 상황에서의 연봉 자체는 다른 빅5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병원마다, 부서마다, 연차마다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