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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간호사찐찐
2년 전

정형외과 외래 관리자가 되다.🥲

✨️ 현 서울 상급종합병원 정형외과 외래 간호사(3년차), 전 마취과 간호사(15년), 블로거, 크리에이터💕 설명간호사 찐찐(https://m.blog.naver.com/rls1106)

(블로거로 활동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네이버 검색을 자주 하시는 선생님들 계시다면 이웃과 서로 이웃 완전, 완전 환영입니다. 🩷) ✨️

💌Prologue
정형외과 외래 부서의 책임자가 된 이야기를 오늘은 해볼까해요. 급작스러운 변화라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았지만 그리고 지금도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과는 또 다른 업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웃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pisode
부서의 관리자는 병원마다 업무의 차이는 있겠지만 부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하는 업무를 하게 된답니다. 행정직처럼 여러 보고서와 문서작업도 하게되고 인력관리, 물품관리 등 부서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 관리를 하고 그리고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질좋은 진료와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분위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해요.

🌈운영목표 정하기
저는 부서 운영 목표를 편안하고 치료적인 환경에서 환자분들이 케어받을 수 있도록 하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줌으로 환자와 직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잡았어요.

환자 만족도와 직원 만족도는 서로 연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직원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 에너지가 환자분들에게 전달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의 고객분들은 아픈 환자분들이니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운영 목표를 잡는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형식적이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눈앞에 보이는 일만 처리하며 상황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짚고 넘어가야하는 중요한 절차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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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랫동안 임상에서 일하며 느낀 점인데 일을 할 때 이 환자에게 난 처방들을 하나씩 처내는 개념으로 일을 하면 큰 그림을 못볼 수 있어요. 그래서 항상 환자의 간호 진단을 내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안에 의사샘의 오더를 수행하는 절차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큰 그림을 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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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관리
외래파트에는 간호사보다 서무직들이 더 많아요. 서무직들은 저보다 병원도 더 오래 다니셨고 나이도 더 많은 분들이라서 관리하기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경력을 존중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최대한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업무 분담을 할 때도 항상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어보고 그 업무는 본인이 못한다 등등의 반대의 의사를 전달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은지 함께 의논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불필요하게 인력이 많이 출근하지 않도록 또는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듀티를 짜고 휴가율을 관리해요.

관리자 업무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이 인력관리 인 것 같아요.

🌈물품, 약품, 의료 장비 등 점검
매월 부서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물품, 약품, 재료가 부족하지 않게 관리하는 업무를 해요.

그리고 새로운 교수님이 부임하면 그 셋업을 하는 업무도 외래 관리자의 업무중 하나예요.

🌈헬쓰오, 초음파, PRP 원심분리기등 여러 의료장비들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관리 해서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업무도 해요.

🌈양질의 케어 제공
정형외과는 외래 베이스의 수술과 시술이 많은 부서라서 그에 따른 설명이 많은데, 아직 통일된 안내문이 없어서 안내문을 제작 할 예정이에요. 환자분들에게 안내문을 사용해서 꼼꼼하게 설명해줌으로 질 좋은 케어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그에 따라 환자 만족도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양질의 케어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들은 꾸준히 고민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업무의 표준화
안내문 제작은 업무 표준화의 첫단추라고 생각해요.
하나씩 업무들을 표준화 해보면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으로 직원 만족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기대해요.

🌈여러 페이퍼 작업들
서류가 많아요. 소소하게 일일 보고 부터 업무정의서, 업무평가서, 업무계획서 등등 익숙하지 않은 많은 서류 잡업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Epilogue
저희끼리는 외래 관리자 간호사를 사장님이라고 불러요. 월급 쥐꼬리만큼 받는 사장님이라고 부르는데 ㅋㅋㅋ 아마도 교수님 일정부터 아주 사소한 부서내 사건까지 모두 관리자를 통해 처리되기 때문이 아닌가해요. 슬기롭게 정형외과 외래를 관리해보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다음 인사이트도 열심히 계획하고 있어요. 팔로잉 해주시면 제 글이 발행될 때 알림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