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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
2년 전

✈️ 아일랜드 널싱홈 출근 후기🫠

안녕하세요, 널스빌리지 크리에이터 선일입니다!

제가 드디어 8월 30일부터 널싱홈에서 Healthcare Assistant(HCA)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시스템이나 업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아직 저도 배워가는 중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공부해보고, 정리해보고 올리려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널싱홈 출근을 하면서 느낀 점을 조금 지리멸렬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출근 “후기”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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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교대 근무

: 한국에도 2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이 몇몇 있는 것으로 아는데, 해외는 대부분이 2교대 근무로 운영되고 있어요. 저는 여태 3교대만 해보았기 때문에, 2교대는 쉬는 날이 더 많아서 좋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으나 문제점도 있더군요.

바로 근무를 하는 날에는 정말 개인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8am/8pm이 교대 시간인데, Day로 출근을 하면 아침 6-7시부터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하루 종일 근무를 하다가 제때 퇴근을 해도 집에 들어가면 9시 정도구요. 씻고 집안일 하다보면 10시-11시인데, 다음 날 일어나서 12시간 근무를 할 것을 생각하면 하루를 마치고 갖는 여가 시간이 없이 바로 취침해야 해요. 다음 근무 출근까지의 텀조차 짧다는 거죠!

그래도 2교대를 하면 오프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하신다면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보통은 한 주에 3-4일 근무를 주는 것이 보통이에요. 하지만 저는 현재 인력 문제 때문인지 3주간의 듀티가 모두 주 4일 근무입니다..!🥲🥲🥲

2. 근무 중 쉬는 시간

: 가장 한국과 다르다고 느낀 점이에요. Day 출근의 경우 오전에 30분, 오후에 30분, 저녁에 15분씩 쉬는 시간을 모두 가져요. 급여 지급되는 시간이고 항상 보장됩니다. 루틴 잡이 끝나서 그냥 앉아있는 중에도 쉬는 시간 가지라며 꼭 보내주더라구요👍 덕분에 12시간 근무가 버틸만 한 것 같아요!

3. 간호사 대 환자 비율

: 이 부분은 저도 한국 요양원에서 일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한다기 보다는 여기는 이렇더라 하면서 놀란 부분인데요! 대상자의 중증도와 병동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상자 16명 정도에 간호사 1명, HCA 3명 정도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도 dementia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등, 집중 케어가 필요한 분도 계시다보니 저 인력으로도 부족함을 종종 느낍니다.

4. Bed ridden 대상자도 욕창이 별로 없다.

: 이 부분도 제가 직접 모든 환자를 확인해본 것은 아직 아니기 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bed ridden 대상자도 아침마다 꼭 전신 케어를 하고 들 것(hoist라고 합니다, 사진 첨부했어요)으로 옮겨서 거실에서 다른 대상자들과 시간을 보내도록 하더라구요. 한국 요양원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5. Sedation 시킬 수 없다

: 아무리 대상자가 스테이션에 나와서 액팅 아웃을 해도, 어르고 달래면서 전환요법을 사용하지 재우지는 않아요.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 같긴 한데요! 저는 응급실 경력이다보니 대상자를 어르고 달래는 상황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제일 애를 먹고 있는 부분입니다.🥲🥲 혹시 이럴 때 꿀팁 있으신 선생님께서는 공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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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널싱홈 후기에 대해서 정리해봤어요! 다음엔 좀 더 업무적인 내용으로 알차게 찾아뵐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