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는 언제쯤 일이 늘까?
안녕하세요?
MedicKIM 입니다.
신규간호사 선생님들 요즘 일하는건 어떠신가요? 3월 입사자 여러분들은 혹시 슬럼프가 찾아오진 않으셨나요?
간호계에는 누구에게나 3,6,9,12개월마다 찾아오는 슬럼프가 있다고 하죠..
저 역시 같은 신규간호사인걸까요. 입사한지 6개월이 지나고 있는 지금 슬럼프가 쎄게 찾아오네요.
어느덧 적응했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찾아오는 실수들과 응급상황들, 쉬지 않고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끝나지 않는 액팅들은 과연 내가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돌아보면 갓 독립했을 때에 비해 일도 늘었고 환자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확실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부족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 마치 레벨 1에서 레벨 5로 성장했지만 이 던전은 레벨 20부터 입장가능합니다... 라는 느낌?
부서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기에 여기까지 버텼지만 이젠 정말 다른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도 내 일을 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일이 늘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액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끝낼지가 가장 고민인 것 같아요. 액팅이 끝나지 않으니 인계정리가 되지 않고 그러다보니 다음 번 선생님의 업무시작시간도 지연되고,,, 언제쯤 일을 잘하게 될까요?🥲
일하면서 사용하는 인계장을 보면서 타임라인을 조금 생각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ㅎ
나름 멘탈을 잡기위해 피곤해도 운동을 나가려고 노력도 하고 있어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잖아요? 틈날때마다 등산도 가고 헬스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밥먹기!! 정신없이 일하면 실수가 나올 것 같아서 잠시 뇌에 휴식을 주기 위해 5분이라도 밥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이 슬럼프도 지나가있겠죠..?
입사 6개월이 지난 선생님들, 여러분들은 요즘 어떤게 가장 고민되시나요? 그걸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저도 따라서 해보겠습니다 ㅋ.ㅋ 임상에 계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