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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3년 전

6개월 일한 신규의 퇴사 1달차 후기🪽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샤이입니다🩷

이제 슬슬 제가 퇴사한 지 1달차가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일단 살고 보자는 마음으로 뒷일 생각 안하고 냅다 퇴사를 저지르긴 했는데,,,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퇴사 후 초기에는 좀 들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후회는 없어요. 정말 다행이죠.

병동에 남은 동기들, 친한 선배들 말로는.. ‘그 분’들은 여전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참 슬픈 일이에요. 저 하나로는 희생양이 부족한지.

수선생님께서 병동 단체 톡방에서 따끔하게 혼내시는 걸 보고 나왔고, 개인 면담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사람 천성은 바뀌지 않는 건지... 병동 환경이 그대로니 어쩔 수 없는 건지...

아무튼 그 쪽 사정은 이제 모르겠고, 전 행복합니다!

지금은 푹 쉬면서 계속 더 나은 곳으로 떠날 준비 중이고, 면접도 다니고 있어요.

퇴사 후 초기에는 악몽도 자주 꾸고, 병동에서 혼나던 시절의 꿈도 꾸고, 잠도 자주 깨고 그랬는데 이젠 잠도 푹 잘 자고 밥도 잘 먹어요 ꒰ ⸝⸝ɞ̴̶̷ ·̮ ɞ̴̶̷⸝⸝꒱

퇴사가 유일한 정답이고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시길 바라요.

생각보다 재취업의 문은 넓고, 할 수 있는 일은 많고, 퇴사하고 뒤를 돌아보면 과거가 내가 느꼈던 것보다 훨씬 끔찍하거든요.

지금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퇴사를 추천하거나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또 하나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후가 생각만큼 막막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너무 힘들고 지쳐서 지금의 상황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면 이 방법도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무엇보다도 나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걸 절대 잊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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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1
3년 전
힘내세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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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2
3년 전
후회없는 선택이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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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3
3년 전
앞으로의 길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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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4
2년 전
저도 처음 들어간 대학병원에서 첫 직장이고 이대로 퇴시하면 어디서 버틸까 하는 마음에 망설였지만 결국 생각의 끝엔 제가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걸요!! 그래서인지 퇴사한 뒤에 후회는 안 남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잘 한 선택이었어요!! 그 뒤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네요 물론 또라이 보존 법칙은 있지만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그것쯤은 견뎌질만 하더라구요 앞으로 선생님도 어떤일을 하시든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과 지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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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5
2년 전
많이 와 닿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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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6
2년 전
오늘 Day근무하다 황당한?일을 겪어...급 퇴사를 생각하는중에 글을보고 위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