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고생이 빛을 보네요 ㅜㅜ
간호생활 2년... 울고불고 난리난리 부렸던 신규를 거쳐 어느덧 통장에 여윳돈도 꽤 쌓이고 일도 어느정도 적응해서 감사한 요즘입니다..
최근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보신 부모님 비행기표 끊어드렸어요 ㅎㅎ 2년간 저 힘들어 하는 것 보면서 같이 속상해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 효도여행 보내드립니다..
드디어 간호생활이 보람차게 느껴지네요.
쪼금이지만 그동안 저랑 언니 키우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거 보상해드리고 싶어서요.
비록 이번엔 베트남이지만 다음엔 꼭 유럽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