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병 다니고 있어요 .. 1년 6개월차인데요, 요즘 진로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더 네임드 있는 병원에 들어가고도 싶고, 연구간호사로 들어가서 회사 사무직도 해보고 싶고, 해외 간호사도 해보고 싶어요. 공무원도 급여가 적긴 하지만 괜찮겠다- 싶구요..
이직은 마음 한켠에 항상 품고 있는데 요즈음 경력 이직이 정말 쉽지 않다는 글을 많이 읽어서 그냥 다닐까.. 하기도 합니다 허허
이런 저런 생각과 토익도 슬슬 만료라 준비해야 하는데.. 하는 고민들에 정신없네요..
제가 뭘 하고싶은걸까요? 저만 이렇게 갈팡질팡 하고 있는걸까요?
우선 몸이라도 튼튼해야 잡스런 생각 안하겠다 싶어 헬스 PT 추가로 끊었습니다. ㅋㅋ
뭔가 미래를 향해 힘껏 박차는 간호사가 되고싶은데
그냥 몸만 건강하고 뿌링클 좋아하는 1년차 간호사가 되어가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