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에그탱입니다
요즘 다들 간호사에대한 긍정적인 얘기도 많이
올려줘서 기쁜데요
사실 단점을 적으라면 끝도없이 적을수있지만 장점을 적으라면 한두개라도 나오면 다행이죠..ㅎㅎ
그래서 그나마 긍정적인 에너지를 서로 받자는 취지로 장점을 나열해볼가합니다
선생님들이 생각하는 또다른 장점들이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1. 월급
사실 이건 어쩔수없는부분인거같아요
우리가 3교대에 밤근무 초과근무까지하는데 월급을
적게 준다면 누가 하겠어요?!!ㅋㅋㅋㅋ
물론 요즘 잘버는 직장들도 많고많겠지만
기본 안정적으로 벌수있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가장
좋은 메리트죠
2. 안정성
내가 그만두지않는한 붙어있을수있다
약간 공무원같은 느낌이랄가요
사실 내가 버티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좋은 부서에서 일하게된다면 내가 일을 못해서 직장을 짤릴일은
없다는게 장점이죠
3. 존경심
저만그런가요?ㅋㅋㅋ
그래도 간호사로 일하면 대단하다 존경스럽다는 말을 가끔 듣는데요
그럴때마다 괜히 뿌듯하고 그래도 의미없는 일을
하는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그만큼 힘든일이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을
한다는 말이니까요!
4. 환자와의 라포
진상환자 난동피우는 환자들속에 천사환자 천사보호자를 못본간호사는 그래도 없을거에요
다둘 일하면서 주스한병 감사합니다 한마디라도
받게되면 그만큼 마음녹아내리는 일이 없지요
매번 젠틀하고 착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더 생각해주시는 환자,보호자들이 있어서 저희가 하루라도 더 일할수있는 힘이 생기는거같아요
5. 복지
이건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40살이 넘으면
나이트금지입니다!
그리고 생리휴가말고도 따로 연차같이 쉴수있는날들을 6개정도 연에 더 주기도해요
직접적으로 느낄수있는 보너스라던가 병원진료시에
할인해주는 등 앞으로 간호사인생 길게봤을때 이득이 되는 복지들이 많죠
물론 그게 일을 오래하는데 큰 버팀목은 되지 못할수도있어도 없는것보단 훨 나으니까요ㅎㅎ
이렇게 크게 간호사의 장점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것말고도 동기와의 우애,쌤들과 친해지면서 노는 재미도있고 병원 근처 맛집같은 소소한 재미도있죠
그리고 급속도로 나아지는 환자 나아져서 감사하다하며 퇴원까지 하는 환자들을 보는것도 의료인의 보람이기도합니다
다들 의료일하면서 힘들고 고생이 많아요
하지만 이만큼의 고생에는 그만큼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직접적으로 간호하는 값어치있는 일을
하는거에요
다들 자부심을 갖고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