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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인증이웃
10월 4일

인생 와이라노~

22졸업자구요 대병에서 과다업무 사람에 치이는 스트레스 3교대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눈 돌아가서 퇴사해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백수하고 있는데요

제가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처음에 가지고 있던 열정, 사명감 다 없어진지 오래고 임상으로 돌아가기도 무섭구요.
간호직 공무원 할려고 하니까 다시 공무원 소수로 뽑는 추세로 흘러가서 그거에 매진하는 것도 좋은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들어소 일 병행하면서 공부할려고 하니까 요양은 급여가 터무니 없이 적고 심지어 동네 조무사 월급 만도 못하다니..

허허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우선 제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부터 알아야 할듯 싶어요
당분간은 뭐 하고 싶은지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뭐든 시작해야겠어요
간호가 좋은게 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거니까.. 이럴 땐 좋네요 ㅋㅋ
돈인지 평화인지.. 아무래도 둘 다는 당장 이루긴 어려우니 방향을 잘 잡아야 겠죵

인생 재밌네 재밌어 훌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