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와와
10월 5일

간호사의 N잡은 무엇이있을까? part1

간호사의 N잡은 무엇이있을까?

1. N잡의 필요성
제가 신규 때는 N잡을 생각도 한 적이 없었어요. 왜냐면 진짜 너무 너무 힘들어서 하루하루 출근하는 것 조차 버거웠거든요. 근데 요즘 학생선생님들은 엄청 부지런하더라고요. 학생 때부터 본인의 커리어를 차곡 차곡 쌓아가는 걸 보면서 너무 부러웠어요. 나도 미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하고 어렸을 때부터 차곡히 모은 N잡의 흔적들이 나중에는 이직을 하거나 다른 다양한 일을 시도할 때 다 좋은 경험이 되고, 스펙이 되더라고요.

저는 상근직으로 옮기면서 N잡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삼교대 하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거든요. 뭘 해야겠다는 생각보단 그냥 스트레스 풀기 급급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스트레스 풀기는 너무 좋았거든요. 나가는 돈이 더 많기는 했지만.ㅎㅎ 하지만 N잡은 나가는 돈은 거의 없고 돈도 간간히 들어오니(많지는 않지만) 굉장히 뿌듯함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기고요. 오늘은 간호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N잡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해요.

저는 지금 간호사, 대학원생, 블로거, 작가, 간호학원 강사 5가지의 N잡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N잡러가 꿈인 간호사 언니가 다양한 간호사의 N잡러 세계를 들려줄게요!!

2. N잡
첫 번째. 블로거.
블로거는 진짜 가볍게 시작했어요. 다들 하니까 기록하기 용으로 나도 해봐야겠다. 라고 시작했는데 한명씩 두명씩 들어오는 걸 보면서 너무너무 뿌듯한거에요. 그러다보니 누적 방문자수가 쌓이고, 쌓이니 광고도 들어오고, 광고로 정~말 푼돈이지만 작고 소중한 돈도 들어오니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요즘은 다양한 매체에서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도 많이 N잡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 수 있어요. 무조건 간호사 관련에 대해 할 필요는 없지만 한가지의 주제를 깊게 팔 수있는 내가 좋아하고 즐겨 할 수 있는 주제에 관련해서 나를 알릴 수 있는 하나의 매체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나를 어필 해야하는 기회에 내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나라는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조금의 수익도 얻을 수 있고 이렇게 나를 알릴 수도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다음은 Part 2로 돌아오도록 할게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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