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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킴
삼성서울병원
10월 8일

목표를 달성했다면 즉시 다음 목표를 세우자


안녕하세요?

MedicKIM 입니다.

어느덧 황금연휴도 다 끝나고 벌써 10월 중순이 되어가네요.

신규선생님들 요즘 일은 할만하신가요?

저는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이하지만

그래도 제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환자파악과 다음일을 할 줄 아는 간호사가 되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인계를 잘 주는 건 또 아니지만요)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그리고 독립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에도

선생님들은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하면서도 다음 일을 생각하는지, 이 많은 환자들에게 일어난 이벤트를 어떻게 다 기억하고 인계를 주는지 신기했어요.

네. 부딪혀보니 되더라구요.

부딪혀가며 배우고 살아남기 위해 공부하니 조금씩 알게되는게 병원일인가봅니다.

지금 열심히 깨지고 넘어지고 계신 신규선생님들

저도 이제서야 입사한 지 7개월이 지나 아직도 부딪히고 멍들고 하지만

이젠 덜 아프게 넘어지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방법 중 하나는 그 고통을 버텨야만 하는 목표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목표를 달성하고 내게 선물을 줄 때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고 하죠.

저도 이제 조금씩 일이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바쁜 업무를 쳐내고 칼퇴를 할 땐 너무 행복했어요.

하지만 점점 휴일에는 아무것도 안하게되고 부족한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어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 때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도파민은 얼마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더 높은 목표를 즉시 세우라고 했던 책 내용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다시 목표를 세웠습니다. 해외에 갈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미국면허는 따보려구요.

개인적으로는 더 높은 목표가 있어야 지금의 힘든 일도 계속 버티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았고 어떻게 하면 내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미국간호사 면허를 따려고 준비중입니다.

12개월이 지나면 커리어 문제로 또 다른 현타가 온다고 하는데 이 방법으로 한번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간호사로 일하고 계신가요? 혹은 어떤 방법으로 임상에서 버티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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