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한건가요
인증 때문에 바쁜 요즘.. 게다가 신규 3개월차 돼가는 중..
데이 끝나는 시간은 3시
퇴근시간에 갑자기 모여서 인증때문에 청소를 하자함
이날 남자친구와 데이 끝나자마자 부모님과 같이 저녁먹기로 했는데
신규라 폰 보기도 너무 눈치보여서 늦는다고 연락 하나 못남김.. 남자친구 부재중 오고 엄마 전화오고 그런것도 못보고 그냥 신규 마인드로 열심히 청소만 하고 퇴근 시간은 4:20분
남자친구가 그 사이 연락이 너무 안돼 걱정돼서 원무과에 “데이 퇴근시간이 3시아닌가요?” 라고 물어봄..
원무과가 데이가 아닌 이브닝에게 저 상황을 전달
이브닝은 그 얘길 듣고 신규 남친인가보다라고 추측 후 말이 돌기 시작함
그런 말들이 계속 와전되고 나이트까지 인계되며 그 상황이 욕을했다 뭐라했다 등 와전되버림.. 이 모든게 하루만에 잇던 일
다음날 일하면서 아닌거같아 데이차지이자 최고참 차지한테 “사적인 일로 문제 일으켜 죄송하다 사과하고 근데 욕하거나 뭐라 한적은 없엇다 그래도 죄송하다함”.
그 다음날 전 데이이고 이브닝 인계 끝나서 바꾸는 시간에 한 여자 차지가 “야야 데이 너네 빨리가야하는거 아니냐 쟤 남친 또 뭐라하겠닼ㅋㅋ” 큰소리로 비웃으며 말함...
이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매일같이 울고 진짜 저런말들 들을때 나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진짜 너무 잘못된행동인가.. 살면서 당해본적 없는 일들로 비웃음 거리가 된것 같고... 진짜 삼일내내 눈물로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약 먹고 출근하고...
저 많이 잘못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