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N잡은 무엇이 있을까? part3

오늘은 간호사의 N잡은 무엇이 있을까? part3로 찾아왔어요!
다들 궁금해하셨던 간호학원 강사입니다. 사실 제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이걸 주위 친구들한테 말했을 때 다들 이런것도 있어?! 라고 많이 말했었어요. 여러분들께도 이러한 신세계였던 정보들을 마구마구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아로 시작해보시죠!

네 번째. 간호학원 강사
다들 띠용?! 간호학원 강사가 뭐야?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간호조무사 학원에 강의를 나가는거에요. 저는 처음에 이것은 뭐지 신세계다!! 라고 생각했어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그 수업은 간호사가 할 수 있어요. 다른 부가적인 스펙은 필요없고 간호사 경력 만 3년이상이 되면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간호조무사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강의도 있어요! 하지만 수업의 날짜나 방향이 조금 다를 수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지원하시면 돼요. 저는 처음에 대학원 발표도 하기 힘든데 무슨 간호학원 강사야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이 강사를 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일단 발표실력도 많이 늘었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교강사의 수업법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 많이 알게되더라고요. 그렇게 노력하니 잘가르치는 강사, 학생들이 좋아하는 강사가 되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수업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면서 해부학이나, 내가 잊고 있었던 가장 기본적인 지식들을 한번 더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니 간호사로서 지식도 좀 더 다져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하면서 꿈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간호학과 학부 교수님이 되고 싶어졌어요.! 대학원도 다니면서 많은 정보들을 배우고 익히고 있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핸들링 할 수 있는 수업 경력도 쌓고 방법도 배우면서 간호학과 학생들을 가르칠 때는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돈도 벌 수 있고, 거기에 내 스펙도 쌓을 수 있는게 1석 2조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시급이 그렇게 세지 않고 내가 노력하는 거에 비해 굉장히 적은 돈이지만 저는 부업으로 하기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만 3년 이상 되는 선생님들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건 많이들 생각 못했던 N잡이라 꼬옥 추천드립니당~!!

이렇게 part3를 해보았어요! 다음주에는 part4가 나올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열심히 생각해서 작성 해보도록 할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