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생각 안하는법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에그탱입니다
일하면서 스트레스받는걸 집에서까지 가져가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이제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병원에서까지만
받는방법을 알아가고있습니다

별게아니어도 이 방법들이 꽤나 일상에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줘서 좋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요즘 제가 하고있는 방법은
1. 공부하기
2. 집안일 열심히하기
3. 운동하기
4. 사람들과 파티하며 놀기입니다

사실 1 2 3번만 해도 일상이 너무 바빠지니까
충분하더라구요 ㄷㄷ

1. 공부하기
요즘 제가 하고있는 공부는 경제공부입니다!

간호사월급이 적은 편이 아니라도 잘 모이지않는것이 월급이거늘..
주식을 아무것도 모르고 이거저거 해보다가 손해를 본게있기때문에 미래의 저를 위한 투자느낌으로
경제공부를 시작했어요

집에서는 절대 공부할 제가 아니기때문에 오랜만에 스터디카페에가서 1시간씩만 결제를 끊고 시작했어요

종이신문을 읽고 모르는용어만 검색해도 1시간은
후딱가더라구요

그렇게 적응기간을 일주일 갖고 지금은 시간권으로
끊어서 가능하면 하루 1시간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하고있어요

물론 전 공부머리가 안되서 제대로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미래에 투자할기회가 생겼을때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다양한분야로 공부를 하니까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라 그냥 상식느낌으로 공부한단 취지에도 괜찮은거같더라구요ㅎ

대부분 이브닝끝나고가 제일 말똥말똥해서 퇴근후
1시간정도 밤에 하고있습니다ㅎㅎ

2. 집안일 열심히하기

사실 이건 잘 실천되지는 못하는데요..ㅎ
제가 정리같은건 그때그때하지만 닦기쓸기 먼지털기같은건 자주 안하다보니 집에 벌레가 꼬일때가
있더라구요..휴우..

제 병동쌤중에서는 집안일을 매일하고 한번 날잡으면
5시간을 한다고하더라구요ㄷㄷ
그러면서 일상움직임이 많으니 자연스레 살빠지는
체질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이건 노력중이지만 잘 안되긴해요ㅠㅠ

3. 운동하기

저는 내향형이라 집에 있을려는 습성이 강한데요 집에있으면 있을수록 더 게을러지고 먹고자고밖에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운동약속을 잡거나 나갈구실을
만들어서 활동을 합니다

요즘 하고있는건 헬스 주 2회에 폴댄스를 주1회정도
하고있는데요

헬스를 빡씨게하진않아서 살은 빠지진않지만 운동하는사람들의 에너지를 받고 가끔 운동삘이 돌아서
하게되면 기분이 좋은 날도 있습니다

폴댄스는 영상도 찍어주고 그럴싸하게 실력이 느는게 보여서 재미로 하기에 좋더라구요
영상을 남기는게 은근히 뿌듯하더라구요

4. 사람들과 파티하며 놀기

저는 1년중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할로윈의 분장과 인테리어랑 크리스마스의 설레이는
분위기를 너무 좋아해서 제 생일보다 설레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할로윈도 집을 꾸며 파티를 할려합니다

매년마다 집을 꾸며서 쿠키를 굽거나 음식을해서 병원사람들을 초대해서 같이 놀곤했는데요

어떻게 꾸밀까 뭘 준비할가하는 설레임으로 몇주를
보내니 병원일이 생각이 안날때가 많답니다ㅋㅋㅋ

이번렌 해리포터 컨셉으로 꾸몄어요ㅎㅎ

이렇게 다양하게 외부활동을 하면서 병원일을 잊어버리게되어 더 오래다니게되고 덜 스트레스받게 일하게되니 일석이조가 되었어요

선생님들은 병원밖에선 어떻게 생활하고계시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