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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0월 28일

*당뇨 전문 병원 퇴사 —-> 새로운 시작*

안녕하세요! 당뇨 전문 병원 퇴사를 바로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11/1일 부로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로 발령 대기 중인 간호사 GM입니다.

다들 한주간 잘 지내시고 계셨나요? 저도 저에게 찾아온 새로운 event로 인해 참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은데요.

불과 몇주전만 해도… 10월달을 마지막으로 당뇨전문 병원을 퇴사하고 웨이팅 기간동안 쉴려고 하였지만, 갑작스럽게 받은 11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입사라는 이벤트로 인해 저의 계획은 무참히 무너졌습니다. 어떻게 분서에서 제가 퇴사예정인것을 알고!! 하루도 못쉬게 ㅠㅠ 불러가버리더라구요. 덕분에 전 .. 지금 당뇨전문 병원에서 근무하며, 발령 전 서류 작성도 하고 기숙사 가기 전 필요한 생필품들을 구매 하고 있습니다.

10월 달 현재,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은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한 것 같아요. 퇴사를 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저에게 임상이라는 곳이 일하기 열악한 것이고, 간호사로서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참 슬펐습니다. 환자를 간호하며, 희생하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길 바랬어요. 처음 간호사를 꿈꾸던 시절보다는 그래도 간호계가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더더욱 더 많이 나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전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에 갓 입사하는 신규지만, 나중에 몇년, 몇십년이 흘러 제 말에 힘이 실리고 뭔가를 바꿀 수 있는 시점이 온다면, ‘우리 모두 행복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임상에 계신 선생님들 혹은 임상에 계시진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우리 모두 오늘도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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