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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10월 29일

너무 힘든데

입사 전 부서가 정해졌다는 메일을 보고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들긴했어요
기피 부서에 너무 힘든 과가 정해졌지만, 그래도 해보자 하고 입사를 했지만 역시나 악명이 높았고 지금은 정이 떨어질때로 다 떨어졌네요 태움도 너무 심해서 정신도 피폐해진 상태라 너무 힘들어요. 오프는 맨날 누워있기만 해요. 다들 계속 버티는게 맞다고 해서 4개월 다녔는데, 자꾸만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때는 퇴사가 정답이겠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