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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니
2년 전

메디컬 라이터면 작가야?

메디컬 라이터의 writer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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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작가는 감성적인 장르에 속한다.

그런데 영어로 writer가 붙는 직업들은 기술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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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riter 보험 심사 서류를 쓰는 사람

Copy writer 광고 문구 쓰는 사람

Contents writer 콘텐츠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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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메디컬 라이터도 기술직에 가깝다.

논문을 토대로 고갱님이 원하는 바를 쏙쏙 집어내는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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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기본 맞춤법과 교정교열이 필수인지라 모든 라이터들은 한가지 언어에 통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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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한몸같이 붙어있는 직업이라면 언어의 기초에 빠삭한건 숙명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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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엔 작가말고 글기술자 정도의 번역이 적절한 의역이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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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보건의료 글기술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