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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삼성서울병원
11월 8일

다이어리 맨날 실패해서 고민이라면..(널스빌리지가 도와줌)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아리입니다~
다음달이면 벌써 연말인데요, 저는 항상 11월부터 내년 달력을 사거나 혼자 연말 분위기를 내곤 합니다..ㅎㅎ
이번에도 만년형 다이어리와 늘 쓰던 달력을 샀어요. 저는 매년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겠다고 다짐하지만 항상 10장 정도 쓰고 실패하는 편이랍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교대근무를 하느라 오늘과 내일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보기좋게 실패해버렸지용..
2024년에도 어김없이 다이어리를 잘 쓰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이어리 잘 쓰시나요?
저는 다이어리를 쓰겠다는 야망(?)에 비해 실행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사람이라서 여러 종류의 다이어리를 써봤어요.

가장 먼저 만년형!
- 가장 기본적인 다이어리지요?! 심플하고, 날짜가 안적혀 있어서 부담이 덜합니다. 하지만 1년짜리를 5년동안 쓰게 될 수도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그 다음 날짜 기재형!
- 날짜가 기재되어있는 다이어리가 조금 더 구성이 좋은 것 같아요. 앞에 달력도 적혀있고, 꾸준히 쓰다보면 성취감도 느껴질 것 같습니다.

무드 트래커
- 기분을 몇가지 색으로 지정해두고 큰 종이를 여러 칸으로 나누어요. 원고지처럼 빽빽하게 나눈 뒤, 그 날 기분에 따라 네모를 칠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기분이 어떤지 한 눈에 볼 수 있죠! 독특하고 다이어리 챙겨쓰기 귀찮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그마저도 미룸)

그런데 이 3개를 모두 합한 다이어리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널스빌리지에 마음을 차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나의 기분을 고르고, 그 밑에 코멘트를 넣을 수 있어요. 굳이 연필을 들지 않아도 침대에 누워서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일단 최고의 장점인듯 합니다ㅎㅎ

저는 지나간 과거를 생생하게 보관하고 싶어하는 욕심은 큰 사람인데요, 그에 비해 꾸준히 다이어리를 잘 쓰지 못해서 블로그나 인스타, 메모장, 다이어리 등등 여러 군데에 기록을 해놓고 나중에 다 모으는 편이예요. 아마 널스빌리지에 새롭게 생긴 기능도 그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다이어리 꾸준히 잘 쓰시는 선생님들 계신가요? 꿀팁 전수.. 부탁드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