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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인증이웃
11월 14일

직장내괴롭힘 신고

수간호사가 대놓고 동료랑 비교하고 자기일 미루고
소리지르고 누가봐도 차별에 동료들 앞에서
말도 안되는걸로 쪽 줘서 1년을 참았어요. 그러다 녹음하기 시작했고
매일 녹음기를 켜야하는 현실이갑갑하고 힘들었지만1년동안 꾸준히 증거모아 신고했습니다.
내 편 없다 생각하고 혼자서 싸웠어요
이번에 인정 안되어도 더 높은곳에 또 신고할거고요
그 사람이 잘못된걸 알고도 묵인하는 동료도 똑같아요.
물론 객관적으로 증언해준 친구도 있지만 수간호사 욕을 내 옆에서 제일 많이하고
내가 갈굼당하는거 자기랑 비교당하는거 다 지켜본 동료는 감사과정중에 분리조치된 수간호사에게 간식사다 바치더라구여 ㅋㅋㅋ 자기는 이 싸움에 끼지 않겠다 는거죠 ㅎ 거르게 해줘서 오히려 고마웠네요

결국 수간호사 징계받고 쫓아냈어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안될거 같았지만 승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