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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인증이웃
11월 21일

작년꼴지, 잘 살고있어요..

저는 교수님도 걱정하는 학교 성적꼴지에
혼나면 눈물 찔끔 나는 멘탈거지였구요

큰일났다싶어서 남들 말대로 필기치는 블라인드대병
겁나 파서 ICU 입사했는데..와, 환자가 입으로도 피를 뿜고 피소변 나오고 니들뽑고. 1 겨우 찍고 도망나왔어요

부모님도 실망하시고. 실패한 인생이구나 했는데.
간호 미련이 남아서 부서 바꿔서 다시 도전해봤어요

지금은 부서만족하고 쌤들도 좋으시고 잘 다니고있어요.
...밤에 자고 일요일쉬고 월요일 싫다 할 수 있고..

혹시나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수시채용 아무곳이나
지원해서 다시 상처받지말아요 2번째 도전이 잘 풀릴수있어요.

저같이 모자란 인간도 간호사하고 살고있다고 응원하고 싶었어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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