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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1월 27일

입사 3주 후 첫 가독립!

안녕하세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근무중인 간호사 GM입니다. 오늘은 입사 후 첫 가독립을 한 후기에 대해 말해볼까해요.

사실 당뇨전문병원에서 근무 했던 시절에는 가독립이 아닌 독립을 10일만에 했었는데.. 확실히 병상수가 큰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 하려고 보니.. 참 많이 힘든것 같아요.

배워야할것도 많고.. 특성화된 의학용어들도 정말 많구여 간호기록 경과 인계창을 해석하는데도 참 오래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가다보면 어느정도 눈에 익어간다는게 보였습니다.

정말 열심히 달린 끝에 가독립을 했어요. 어제 이브닝을 가독립을 해봤었는데 역시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였습니다. 일에 대한 전반적인 틀은 아나 세세한 부분들이 부족했어요. 아마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전 가독립 상태로 일을 할텐데, 스테이블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서도 임상속에서 열심히 환자들을 돌보며 힘쓰신 선생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보아요.

더불어 전 약간의 여유가 생긴 덕분인지 막간을 틈타 12월달에 병원에서 시행하는 감염 교육도 신청해서 들을 예정이에요. 똑똑한 간호사가 되겠다는 마음 결코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