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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2년 전

간호사생활이 너무 괴로워서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어요ㅠ

옛날에 밝던 성격이 180도 바뀌어서 대학교 1학년 때 저랑 친했던 친구들은 제가 많이 우중충해졌다고 느낄 정도예요.

병원간호사를 하니까 자꾸 죽고 싶은 생각만해요.
오늘도 헬스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우울해져서 눈물 참으면서 근력운동했어요ㅠ

하기싫고 너무 저에게 스트레스받는 간호사일을 하다보니
이렇게 살바에 34살까지만 살다가 죽고
그래서 돈 모을 필요도 없고
그냥 다 뭣같는데 단기적으로 살다 죽어버리자는
극단적인 생각만 하거든요?ㅠ ㅠ

이런 사고방식은 어떻게 해야 바뀌고 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요...
지금 1년 째 우울증약 복용 중이긴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ㅜ않는 이상
약에만 의존하며 살아갈 것 같아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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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1
2년 전
저도 항우울제 먹어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근본 해결은 아니죠.. 다만 운동을 하고 계시는게 긍정적인 것 같아요. 극단적인 생각 계속 드실 정도면 면허 가지고 하는 다른 직장 알아보시는게.. 일단 살고 봐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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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4 (글쓴이)
2년 전
최대한 긍정적인 에너지 사용하며 살려고 노력 중이에요!선생님도 항우울제 드시며 극복하고 계신가보군요... 지금 댓글쓰는 이 순간도 우울느낄 이유가ㅜ없는데 자꾸 우울하고 제 삶자체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병원이 아닌 곳에서 살아갈 방법을 강구해볼까합니다 ㅠㅠ 너무 살고 싶네요..마음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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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1
2년 전
쉬어가는게 필요하죠..!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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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2
2년 전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럼 직장을 옮기세요... 극단적인 생각하지말구요! 가족도 생각하셔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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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4 (글쓴이)
2년 전
죽고싶다는 생각하는 것 자체가...ㅜ 저는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고 제 삶도 잘 살아가고 싶어서..추후 계획세워서 ㅠ확실해지면 병원 관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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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3
2년 전
직장 옮기시는게... 조금 쉬고 병원이 안더라도 다른환경에서 일해보면 또 다를 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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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와와4 (글쓴이)
2년 전
네...!!그래서 계획을 세워서.. 응사안하고 3주전에 말씀드리고 관둘까합니다..ㅠㅠ지금 댓글쓰는 이 순간도 간호사로 근무할 생각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네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