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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1월 27일

일하면서 감정이 점점 무뎌지는 느낌

어떤 신념이나 비전같은거보다는.. 그냥 루틴하는 기계같고 환자분 건강이나 회복이나 이런거에 점점 신경이 덜 쓰여지는 거 같아요 돌아가셔도 이젠 감정적 동요도 거의 없어요. 이게 경험이 생기는건지 무사안일주의로 가는건지 혼란스러워요. 다른 썜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