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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2월 24일

독립 전 신규

안녕하세요 현재 os에서 근무하고 있고 3월부터 독립합니다! 배우는게 많아질수록 일하는게 너무 벅차게 느껴지고 있어요.. 첫 근무지라 액팅도 아직 손에 익숙치 않은데 팀널싱이라 더욱 힘든거같아요ㅠㅠ
아르바이트 이것저것 많이 해보면서 일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병원일은 또 다르잖아요? 선생님들이 잘적응할거같다고 좋은말해주셔도 요즘은 출근 전날 잠도 잘 못잘 정도로 출근길이 무섭고 그렇네요..
밥도 안먹고 뛰어다녀도 인계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다음번 선생님께 민폐끼치는 기분이고,, 스스로에게 속상해서 퇴근길마다 눈물나요 하하..🥲
다들 독립전에 어떤 방법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셧나요? 태움도 없는 편(?)이고, 선생님들도 신규인거 알고 최대한 배려많이 해주시는데 이렇게 스스로가 일 못한적이 첨이라 매일 자책하게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