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관심있는 널스들~~🤗
ㅎㅎ제가 여러모로 겪은 부서가 좀 다양해서 어떤 부서를 알려드리면 좋을까 하다가 관심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부서인 중환자실에 대해 폭넓~게! 그러나 가볍게! 한번 다뤄볼게횻~😖
모두들 아시다시피 중환자실은 급성기 혹은 만성기 중환자를 ‘전인간호’하는 곳이죠.
중환자실은 진료과별로 다양하게 나뉘어있어요.
중환자라는 개념자체가 진료과에 깊게 관여하다보니, 부서별로 특성이 아주아주 천차만별로 다르답니다. 쓰이는 약물, 기계, 치료방법, 간호사의 역할까지.. 심지어 입원하는 환자분들 특징도 뚜렷하답니다.
전인간호를 하기 때문에 간호사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한 곳인데요. 그러니 각 부서별 특성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해요.
대표적인 몇개의 중환자실을 나열하자면,
중증외상센터에 있는 외상 TICU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있는 응급 EICU
내과계 MICU
외과계 SICU
소아 PICU
심혈관 CCU
뇌혈관 NSICU
신생아 NICU
등등
병원의 상황에 따라 부서의 명칭은 달라지거나 결합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특성까지 쓰기에는 또 너무 길어질 것 같고요.
중환자실의 전체적인 공통점은 환자와 밀착 케어이기 때문에, 기본간호가 굉장히 중요해요. 손씻기나 투약간호, feeding, suction 등 어떤 오류 발생시 환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원칙을 꼭 지켜야 함과 동시에 많은 업무를 해야해요..ㅎ
그러니 중환자실에 오고 싶으시다면 꼭꼭 기본간호 필수!
워낙 장단점이 뚜렷해서 써야할까 싶은데
간단하게만 나열하자면
장점 1. 전문성 2. 독립적수행 3. 보호자X 4. 환자수
단점 1. 공부량 2. 적응기간 3. 라포형성 어려움 4. 폐쇄적 5. 허리,손목 잘 다침 6. 비위상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점의 갯수는 훨씬 많고요, 그러나 전문성이라는 장점이 워낙 큰 것 같습니다. 맞죠? ㅎㅎㅎ 배울수 있는 게 많고, 이게 진짜 의료지! 의료뽕 맞을 수 있긴 함.. 온갖 기계.. 약물과 중증치료.. 응급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계들까지도 봐야하고, 쌍CPR 등등... 버라이어티한 곳, 치료가 끝날 때까지 책임지는 곳이 바로 중환자실이랍니다^^... 대신 밥고ㅏ 퇴근은 포기해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뭐든..😖😖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이자면 ㅎㅎ 2년 정도부터는 오버타임과 끼니 거르는 일은 많 없어졌어요. 지금은 뭐.. 절때 거르지 않아요^^ 무조건 칼퇴~
지옥을 미리 맛보세요.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진답니다.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 안뇽
블로그도 놀러오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