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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간호사찐찐
3년 전

신규 샘과의 고민상담 1편 : 환자분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어서 힘들어요.

신규 샘과의 고민상담 1편
: 환자분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 없어서 힘들어요.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널스빌리지 이웃여러분.

현 정형외과 외래 간호사, 전 마취과 간호사, 블로거, 크리에이터💕 설명간호사 찐찐(https://m.blog.naver.com/rls1106)이에요.

(블로거로 활동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네이버 검색을 자주 하시는 선생님들 계시다면 이웃과 서로 이웃 완전, 완전 환영입니다. 🩷)

오늘은 우리 신규 샘의 고민에 대해서 나누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신규샘👧 : 선생님 당일 진료 봐달라고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못봐준다고 돌려보내는게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찐찐간호사🧏‍♀️ : 마음은 그렇지. 여기까지 찾아오신 환자분이 진료를 보지못하고 돌아가셔야하니까 마음쓰이죠. 그렇지만. 우리도 진료 시간이 한정적인데 환자를 다 받을 수는 없어요. 정규 진료 시간이 끝나면 다른 부서도 다 끝나니 검사도 진행할 수 없고 환자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어요. 여기는 응급실이 아니고 외래이기때문에 그에 맞게 응대를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할꺼예요.

신규샘👧: 꼭 좀 부탁한다고 말씀하시는 환자분에게 거절하는 답변을 드리기가 힘들어요. 무어라 시작해야 할지 잘모르겠어요.

찐찐간호사🧏‍♀️ : 환자분에게 거절의 이야기를 전할 때는 샘의 그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아요.
"환자분의 요구 사항(당일진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의 요구 사항), 당일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제 마음같아서는 너무 도와드리고 싶은데 예약 환자 수가 이미 정원을 초과해서 해드릴 수가 없어요. 제가 되도록 빠른 날짜로 예약 해드릴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도와드릴게요."
하고 샘의 환자를 위하는 예쁜 마음을 전하는 것까지 샘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신규샘👧 : 그러면, 선생님 혹시 제가 받아주지 못한 당일 진료 환자가 진료를 보지 못해서 잘못되면 어떻게 해요?

찐찐간호사🧏‍♀️ : 그정도 컨디션의 환자라면 응급실에 가는 것이 맞아요. 여기는 응급실이 아니고 외래잖아요. 환자의 증상을 들어보고 샘이 판단하기에 정말 급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응급실에 가보시도록 권고 해봐요.

내가 경험해보니 내 손에서 어떻게 해줄 수 없는 환자에 대한 생각보다는 나한테 온 환자들한테 어떻게 하면 양질의 간호를 제공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것이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나는 마음이 예쁜 우리 샘이, 정형외과 질환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설명과 교육이 있으면 충분히 설명해주고 상담해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공감하는 마음에 👩‍🏫전공 지식이 더해지면 그 시너지가 엄청날꺼예요. 진료 진행 하거나 전화 받으면 환자분들이 질병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죠? 질병과 치료에 대해서 잘 공부해보면 좋겠어요. 일단 샘이 척추 파트를 맡고 있으니,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부터 공부해보도록 합시다.



👩‍❤️‍👩 Epilogue
" 대상자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줄 수 없을 때 어떻게 거절하고, 대처해야 할까?"

우리 부서 신규 샘뿐만 아니라 신규샘들이 종종 하는 고민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번 기획해보았어요.

따뜻한 마음에 차분한 머리가 더해진다면 대상자인 환자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케어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수 있을꺼예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 다음 인사이트 예고👏
얼마 전에 다양한 분야나 기관에 종사하는 간호리더에 대한 소소한 인터뷰를 진행했었어요. 이 내용에 대해 이웃분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다음 인사이트로 계획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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