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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기
3년 전

신규간호사가 본 학생간호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얘기만 해보려고합니다!

때는 22년 12월…
제가 독립하고 정말 얼마 안됐을 때 일이예요.
저희 병동에 학생간호사 선생님들이 실습을 나올 때 인데요.
그 때는 환파하고 라운딩 돌기에도 벅찼을 때라 학생 선생님들이 저의 곁에 있든없든 저는 제 할일만 하기 정신없었어요
저도 물론 학생선생님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건 말해주고 다양한 술기를 샤샤샥! 하고 시험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럴 정신이 없더라구요…

어느날에는 학생선생님이 제 뒤에 와서 투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바쁘게 움직이다가 학생선생님이 보여서 장난으로 “제가 여기 병동에서 젤 정신없어 보이죠..??ㅎㅎ” 라고 했는데 학생선생님도 고개를 끄덕이며 “네…ㅎㅎ 바빠보이세요…” 라고 하고 가시더라구요. 그 때는 참 민망하고 부끄럽더라구요..ㅎㅎ

물론 면허증에 잉크도 덜말랐을 때지만 그래도 나름 간호사인 모습을 쨔라락 하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게 안되네요ㅠㅠ

그 때 제가 학생때 첫 실습을 나가 신규선생님을 쫓아다녔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 신규선생님은 자신에게 배울 것은 없다. 안봐도 된다. 부담스럽다 라고 얘기하셔서 제가 멀찌감치에서 지켜봤던 기억이 딱 떠오르더라구요..ㅎㅎ
그 선생님의 기분이 어땠을지 본인도 잘 하고 싶었지만 맘처럼 쉽게 되지 않는 기분이 어떤지 조금은 이해가 됐었습니다..🥺

선배님들 혹은 학생선생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는 선생님들은 같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크리에이터 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