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서 면접 썰플이👅
안녕하세요 몽기입니다!
이제 서류전형이 마무리 되어가고 다가올 면접 시즌 기념으로 오늘은 제가 분당서울대병원에 면접보러 갔을 때 기억에 남았던 썰을 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때는 2021년 7월 어떻게 붙었는지 모를 악명높은 2개의 인적성 검사를 뚫고 보게된 1차 면접.. 무더운 한여름에 정장 풀세트를 입고 분서 면접 대기장소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한두명씩 호명되고 대기장소에서 이제 면접 장소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수도 없이 외웠을 1분 자기소개를 되뇌이면서 면접 장소까지 올라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여유로운 척을 해보긴 했지만 뒷덜미에서는 땀이 미친듯이 나고 있었어요ㅋㅋㅋ
이제 대망의 면접 시작… 분서의 면접은 면접관 2, 지원자 1로 시행하는 압박면접의 형태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인사하고 시작하는 자기소개에서부터 꼬리의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머리는 이미 쌔에에에에에 하얘지고… 속으로 “아… 면접 망했네….” 이러고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 한 면접관님께서 질문을 하십니다.
“지원자는 직장 선택의 기준이 있나요?”
라는 질문에 저는 새햐얘진 머리에서 나온 맑은 표정으로
“그런 것 없습니다!! 끌리는 대로 합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면접관 두 분께서 😳😳 이 표정을 하시고 5초간 정적을….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그러면 저희 병원에는 왜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끌리는 대로 지원하신건가요??”
라고 되물으셨을 때 앗차…. 싶었어요…ㅋㅋㅋㅋ 이 병원의 지원 동기를 물어보는거였구나… 라고 그 때 알았죠…ㅋㅋㅋ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여러 직군간의 업무 분담이 잘 되어 있고 도전적인 성격을 가진 저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병원이 잘 맞을 것 같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급하게 수숩했네요… 이 대답을 들으시고는 더이상 관련 질문은 안하셨습니다! 그래도 이런 귀여운(?) 말실수를 했지만 수습을 잘 했던 터인지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이처럼 선생님들도 실수를 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로 같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몽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