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설업 보건관리자 피쓰입니다-👷🏽♀️
병원에서 일할 때는 데이/이브닝/나이트 각 시간별로 해야하는 루틴일이라는 게 있잖아요. 제가 보건관리자로 이직했을 때 가장 고민하고 어려웠던 것이 바로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루틴잡입니다!
오늘은 오후편을 소개해드릴게요~
🕐13:00 꿀같은 점심시간 끝,,
현장에 한번 더 나가거나 오전에 현장나갔을 때 조치가 필요한 부분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오전에 현장 나갔을 때
-물질 소분용기에 경고표지가 없다
-근로자들이 보호구를 잘 착용하지 않는다
-위험한 행동하고 있다
등등을 찍은 사진들을 협력사별 단톡에 보내고 이렇게 시정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경고표지 같은 경우는 협력사에서 제출받은 반입허가서와 MSDS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토대로 직접 만드는 데요. 노가다도 이런 노가다가 없.. 정확한 공급자정보를 기입하기 위해 직접 씁니다.. (물질당 경고표지 미게시 과태료 50만원..) 한글파일로 만든 경고표지를 프린트해서 코팅하여 협력사에게 넘겨 직접!! 현장 내에 게시하라고 합니다. <사진첨부>
⭐️가장 중요한 안전보건관리자의 숙명인, 우리는 언제까지나 법적으로 관리감독자, 협력사 소장이 직접 안전보건을 챙기도록 지도조언하는 사람이므로 그것을 잊지않고 준비만 도와주고 현장 내 게시, 근로자 전파는 "직접!!" 하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조그만 협력사같은 경우는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5:00 이것저것 준비하고 현장을 돌고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또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고 그 날 하루 마무리 서류를 작성합니다. 안전보건일일일지, 밀폐공간작업 자체점검표, 그외 등등~
🕔17:00 호다다닥 서류보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다섯시가 됩니다.. 매일 일일안전보건회의를 하는데요. 금일 어떤 위험사항이 있었는지, 조치를 어떻게 할지 내용을 팀별 팀장님, 소장님과 얘기나누는 시간입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내일 아침 tbm, 아침조회시 근로자에게 전파를 합니다!!
☺️17:30 퇴근... 실은 이보다 일찍 마치는 경우는 잘 없구요.. 늦게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사가 더 진행되는 경우도 있구요..네 그렇습니다 또륵 (현장바이현장입니다!)
***공정회의(일주일에 한 번)/일일안전보건회의(매일)/협의체회의(한 달에 한 번)/위험성평가검토(한 달에 한 번)/산업안전보건위원회(3개월에 한 번)/ 안전점검의 날(한 달에 한 번) 등등... 그외의 다양한 일/행사/업무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후는 참 두서없이 적긴했는데요. 매일마다 업무가 다르고 내가 무얼 먼저 우선순위로 삼고 일하느냐가 비교적 유연한 업무라 루틴잡이라고 하기 참 애매하네용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하루일과를 소개해보았는데요
오전오후편 하루일과를 정리하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면 장점/ 단점이라고 생각하면 단점일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저는 제 업무와 하루일과를 최대한 장점으로 여기고 일하고있습니다(약간 정신승리😎)
💛다음 포스팅 주제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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