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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3년 전

서울아산병원 1차면접 (케이스면접)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이제 곧 서울아산병원 1차 면접이 시작된다고 해요~제가 어떻게 1차 면접을 준비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스터디
저는 교내 에타를 활용해서 4명으로 구성된 스터디를 만들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면접은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는 과정이다보니까 혼자 준비하는 것 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말하면서 준비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2. 자료
선배들이 주신 케이스면접 자료들을 먼저 쭉 읽어보니까 계통을 크게크게 나눠놨더라구요. 그래서 홍지문에서 나오는 케이스면접 대비책을 중심으로, 자잘한 자료들에 나와있는 내용들 중 겹치는 내용은 제외해서 모두 필기를 해두었어요.
그러던 중 널스피팅에서 단권에 합격하는 케이스면접 이라는 전자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이 단합케 정말정말 추천드려요!
홍지문 책은 케이스 길이가 짧고 답변도 간략한 편인데, 단합케는 실제 케이스 면접과 비슷한 케이스 지문 길이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꼬리질문이 다 수록되어있어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3. 면접준비방법
저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하루에 계통 하나씩 대비를 했어요. 내분비계나 감각계처럼 비교적 양이 적은 계통은 하루에 두개씩 묶어서 대략 일주일~10일정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케이스를 읽고 간호진단을 떠올린 후, 추가 사정항목, 그렇게 생각한 이유, 간호중재 세가지를 머릿속으로 어올리는 연습을 가장 많이 했어요.
나중에 가서는, [간호진단-추가사정-간호중재]가 세트로 머릿속에 파박! 떠오를 수 있게끔 거의 암기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비효율적 가스교환’ 이라는 간호진단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abga측정, 바이탈’ 등의 추가사정과 간호중재들이 줄줄이 떠오를 수 있게끔요!

4. 주의사항!
아산은 면접장에 두명의 면접자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케이스를 읽으면 아무래도 간호진단과 답변 내용이 겹칠 수 있어요. 저는 최대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읽고 간호진단을 두개씩 생각해놓는 습관을 들였어요.
실제로 면접때 간호진단을 두개를 생각해놓고 들어가서, 제가 먼저 답변하겠다고 자원해서 대답했는데 제 옆에 지원자께서는 제가 한 답변과 겹치지 않는걸 말씀하셨어용.

5. 얼마나 자세히?
저는 아산면접에서 약어나 정상수치 등에 대한 꼬리질문을 받았었기 때문에.. 최대한 꼼꼼하고 자세하게 준비해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서울대필기 준비를 했어서 성인간호학과 간호의 기본지식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느꼈어요. 그치만 너무 딥하게 묻는 꼬리질문에 대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불합격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답변하지 못하더라도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공부해서 다음에 꼭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 같이 공손하고 당당하게 답변해서 1차는 물론 최종합격까지 했다는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어떤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답변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지치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