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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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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웨이팅 때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

RN 소통방

안녕하세요☺️

중환자실 현장교육간호사 토리입니다.😺

저는 4월에 입사를 해서 웨이팅을 1개월만 했는데요,,
딱히 웨이팅 때 무언가를 할 시간도 없었기도 했지만
그래도 왜 특별한 것을 안했나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웨이팅 때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7년차의 제 입장에서의 생각을 말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장기여행을 가본다.

요즘은 사실 1-3년 정도 근무를 하고 퇴사를 하고 여행을 갔다오는 경우도 많기는 한데요.
저처럼 장기로 일하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기도 하고 병원에서도 최대로 쉴 수 있는 오프 수가 정해져 있다보니 장기여행은 힘들더라구요.🥲
웨이팅 기간이 길은 선생님들은 장기여행은 꼭 계획해서 갔다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해보고 싶었던 활동 및 아르바이트, 서포터즈, 전국대장정, 게스트하우스 스탭 등을 해본다.

저는 아르바이트를 꽤 많이 해본 편에 속해요. 캐리비안베이부터 서브웨이, 편의점, PC방 등 여러가지를 해보았어요. 그러면서 사회의 쓴맛도 보기도 하고🥹 이런 일도 있구나 저런 일도 있구나 많이 겪은 편인데요.
한가지 해보지 못한게 있더라구요. 카페 및 식당 알바!
지금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카페는 꼭 해보고싶어요ㅎㅎ 커피를 좋아해서🫶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선생님들도 간혹 계시는데 어차피 병원들어가서 일할건데 벌써부터 병원 스트레스를 받아야할까?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세번째, NCLEX-RN을 준비해본다.

이거는 학교에서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신 적이 있을 거에요. 사실 병원들어가고 나면 공부할 시간? 업무를 공부할 시간은 있지만 이론적인 것을 공부하기엔 체력적으로 힘들 거에요.
또 웨이팅 때 어떤 것을 배우는 게 좋을지 물어보는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저는 사실 NCLEX-RN을 합격한 사람은 아니지만, 대학교 때 교수님 덕분에 NCLEX-RN 문제를 통해 PBL을 많이 하다보니까 임상에서 보는 시각이 크게 트였던 것 같아요.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해외 간호사에 대한 꿈이 나중에 생길지도 모르니 국가고시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뇌(?)로 준비해보는 것도,,🤭
저는 대학원이 마무리되면 시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네번째, 요양 또는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것은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고로 노는 것이 더 좋다.

물론, 요양 또는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해보고 오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고 루틴이 다른데 그 버릇을 못고치는 선생님들이 있어요. 아니면 "저는 거기서는 이렇게 배웠는데 여기는 왜 이렇게 해요?"라고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물론 이전병원의 방법이 더 옳은 방법인 경우도 있겠지만요...!
내가 진짜 기본적인 술기적인 부분이나 실습으로 채우지 못한 현장감을 위해서 해보고싶다! 하면 하는 게 좋지만, 다시 웨이팅한 병원에 입사할 땐 이전 병원에서 배운 것은 리셋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웨이팅 때 했으면 하는 일에 대해 제 생각을 말해보았는데요.

선생님들은 지금 웨이팅하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것을 했었었는지? 아니면 다시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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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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