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의 NCLEX 40일 도전 성공후기🔥

안녕하세요 아라리 입니다 :)
저는 시험을 보고 남은 시간동안 신나게 놀고 오늘 막 한국에 왔는데요.
오늘은 지난 번에 애기드린 것 처럼 저의 NCLEX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험 장소 전날에 미리 가보기
일단 저는 전날에 미리가서 시험장소 답사를 해보았습니다
당일 날에 길을 헤맨다면 멘붕올거 같았고
다들 전날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길래 가보았었는데!
역시 당일 날 해매지 않고 찾을 수 있어서
나중에 NCLEX시험을 해외에서 보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미리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시험장소와 가까운 숙소로 예약하기
저는 시험장소랑 숙소랑 도보 10분내로 걸어갈 수 있는 곳으로 예약했는데요
시험과 여행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시험장 근처면서 시설도 괜찮은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3. 실제 시험 후기
저는 오전 8시 시험이었어서 6시쯤 일어났습니다.
뉴욕보드에서 온 메일에서 30분 전까지는 장소에 도착해야된다고 와서
저는 좀 더 여유롭게 7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손바닥 정맥 스캔, 얼굴 사진, 시험 준수사항 읽기, 핸드폰 밀봉, 신원확인 등
절차를 걸쳐서 7시 40분쯤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8시부터 시작할 줄 알았는데 바로 시작하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후기 보니까 시험 풀다보니 당 떨어져서 초콜릿 드셨다길래
아 시험장에서도 먹어도 되는구나 싶었는데
물도 반입이 안되더군요?..
시험시간은 총 5시간인데 2시간 이후에 쉬는시간을 준다고 했는데
목이 너무 말라서 중간에 손 들고 나가서 물 마셨습니다
나가고 들어올때 손바닥 정맥스캔 해야되니
화장실이 너무 급해질때까지 참기보단 조금 급한데? 싶으면 손들고 갔다오세요!
그리고 시험 준수 사항에 쉬는시간에 할 수 있는 항목들을 적어놨었는데
그 중 립밤이 있어서 발랐는데 감독관이 제가 하는 행동을 보더니
시험 준수 사항을 다시 읽고 okay이러더군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저처럼 시험 준수 사항을 꼼꼼히 읽고
그 안에 해당되는 행동만 하시길 바랍니다.
엄청 엄청 꼼꼼하고 엄격하더라고요..
끝나고 핸드폰 줄때도 거의 무균적으로 주사기 까는것처럼 줘요 ㅠ

시험 내용은..
사실 저는 시험 뭐 나왔는지 기록도 시험 룰 위반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기록도 안했고 SATA 뭐 몇개 나오면은 합격이더라 아니더라 라는 카더라도 안믿어서 걍 나오는 대로 풀자! 했습니다.
저는 계산문제. 듣기문제 안나왔고요
솔직히 당황했던건 NGN에서 케이스 문제가 몇문제 나오는지 까먹고 있었는데 모의고사 준비할때는 항상 케이스 3개 나와서 시험도 똑같겠지 하는데 5개가 나오더라고요?
선생님들은 풀다가 당황하지 않게 NGN이 몇문제 나오는지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시험 21일 금요일 오전 8시에 봤는데
퀵리절트 확인은 23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나오더라고요!
아마 뉴욕과 시차가 달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확인 결과 pass!
진짜 힘들었는데 다행히 한번에 합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ㅠㅠ
제 예전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처럼 NCLEX 벼락치기는 정말정말정말 비추천입니다..
적어도 3개월은 착실히 공부하시면서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남은 입사까지 신나게 놀다 들어가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