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의 부산 시 지원 간호학과 취업 동아리 팀장 GM이 알려주는 대외활동 성과 내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당뇨 전문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웨이팅 중인 간호사 GM입니다.

오늘은 저의 취업 스펙 중 하나를 담당했던 취업 동아리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자세하게 모든것을 다룰 순 없어서, 핵심적인 부분들 위주로 빠르게 정보 전달 해드리겠습니다.

1. 어떻게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많은 분들이 궁금할 겁니다. 어떻게 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답은 부산시청에 뜬 공고를 보거나 학교 취업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미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정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저는 이전부터 학교에서 많은 활동들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들보다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고 부산 시 지원 동아리 모집 공고를 발견하자 마자 교내 간호학과 학생들을 모집하여 동아리를 창설하였습니다. 개설 하기 위해서 교수님 직인 및 학교장의 사인이 필요했었고, 월별 계획서, 주어진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 인지에 대한 계획서 , 주로 어떤 활동들을 몇퍼센트의 비중을 가지고 시행할 것 인지 등등 여러가지 까다로운 절차들을 거쳤습니다. 저는 착실하게 이러한 서류들과 보고서를 준비 하였고 이 덕분에 6개월간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 받으며 부산 시 지원을 받는 총 15팀의 동아리에 선정 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희 학교 내에서는 최초의 부산 시 지원 동아리였고 , 15팀 중 유일하게 간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인 취업 동아리였습니다. (덕분에 동아리를 대표하여 저희 학교 총장님과 사진도 찍고 밥도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었어요.)

2. 창단 이후 여러가지 활동 들

전 창단 이후 월별 계획표에 따라 여러가지 활동들을 진행했어요. 간호학과 4학년들의 모임이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모였기 때문에 활동들을 하는데에 있어 지장은 없었어요. 저희는 ‘8cycle’이라는 이름을 붙은 활동들을 진행했는데, ’자소서 첨삭‘, ’간호사 필기 준비‘, ’대학원 탐방‘,’인성 면접 준비‘,’전공 면접 준비‘,’토익 준비 반‘ ‘교수님과의 만남’,‘선배님과의 만남’을 진행 했어요. 8cycle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이러한 활동들이 사이클 굴러가듯이 8가지의 활동들이 맞물려서 진행되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기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건 대학원 탐방프로그램이였어요. 기차비, 식비, 간식비 등 모든 지원을 받았으며, 제가 직접 희망하는 대학원의 교수님과 미팅을 잡고 대학원에 대해 전반적인 커리큘럼 및 장단점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을 기획하고 실행했던 프로그램이라 정말 뜻깊었거 이러한 기회가 지금의 저를 만들었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소개하고 싶은 활동들이 많지만 줄글이라는
한계점으로 인해 더 소개해드릴 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다음에 꼭 저의 이러한 경험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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