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판에서 보는 엔클렉스 - Ep7. 공부 방법(유료)📒

안녕하세요, 아린입니다 :) 🩷

지난 엔클렉스 게시물에 이어
오늘은 엔클렉스 공부법 중 유료 방법을 가지고 왔어요.
아마 이 게시물이 엔클렉스 관련 마지막 게시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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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workwithstudyoon/2232530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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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월드(Uworld)
추천: ⭐⭐⭐⭐⭐

엔클렉스 공부한다고 하면 거의 대부분이 하는 유월드!
NGN 포함 2500문제 가량 풀 수 있고, 풀다 보면 문제가 계속 추가되더라고요.
보통 60일 혹은 90일로 많이 결제하는 편이에요. 가격은 사악합니다..😅 저는 60일짜리 끊어서 문제 수는 2200문제(93%) 정도 풀었고, 풀면서 오답노트 겸 개념 정리 요약본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같이 만드니까 더 수월하고 저에게 더 잘 맞는 오답 방법을 찾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스터디나 주변에 엔클렉스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공부법을 공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계통별 vs 섞어서 85문제: 처음엔 "실전처럼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모든 계통을 섞어서 풀고 오답을 했는데, 진짜 비추합니다.. ㅎ 계통 별로 나눠서 공부하듯이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따로 개념을 찾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개념들이 많아요!!

✔️ 85문제 다 풀고 오답하기 vs 한 문제씩 풀고 오답하기: 이건 개인 취향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문제씩 하는 것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 다 풀고 다시 오답을 하려니까 문제를 다시 읽어야 할 때도 많고 체감상 시간이 더 걸리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실전 감각을 익히고 싶어서 85문제를 한 번에 풀고 다시 오답을 했었는데, 해보니 실전 감각은 시험 직전에 1~2주 가량 남았을 때 연습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 푸는 순서: 저는 성인 → 아동 → 여성 → 기본 → 정신 → 크리티컬 케어 → 관리 → 약물 순으로 진행했고 순서는 개인 취향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끌리는대로 문제를 풀었고, 성인, 아동, 여성은 한 번에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처음에 세 계통을 연달아 풀었습니다. 성인과 아동이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사실 유월드 다른 후기를 봐도 거의 비슷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시행착오를 겪어본 입장으로 너무 공감이 되고, 지나오니 왜그렇게 추천하시는 지 이해가 되었어요.

👍 장점
• 해설이 자세해서 각 계통별, 질병별로 개념 정리가 수월함
• 2500 문제 이상 아주 많은 문제를 풀어볼 수 있음
• cat 모드, 모의고사 지원(모의고사는 횟수 제한 있음)

👎 단점
• 가격이 좀 사악함...🫥 60일에 $139, 90일에 $169
• 실제 시험보다는 문제에서 힌트를 더 많이 주는 편이라, 시험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음




4️⃣ 아처(Archer review)
추천: ⭐⭐⭐⭐⭐

아처는 유월드와 비슷한 문제은행 플랫폼인데 유월드보다는 덜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유월드보다 좀 더 싼 가격에 실전처럼 CAT 모드와 ASSESSMENT 모드를 무제한으로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AT 모드란?
실제 시험과 동일한 모드로, 최소 85문제 ~ 최대 150문제 내에서 나의 실력에 따라 컴퓨터가 문제와 문제 수를 다르게 내는 시험 모드입니다. 내가 어려워하는 개념에 따라 이후 문제가 달라지기도 하고, 나의 합격 확률을 컴퓨터가 파악하여 borderline 근처면 문제를 더 늘려서 좀 더 지켜보는 등 치밀하게 이루어지는 시험 방법이에요.

✔️ASSESSMENT 모드란?
문제 수는 85개로 고정, 다 풀고 나면 컴퓨터가 나의 합격 확률을 low, borederline, high, very high로 알려주는 시험 모드입니다.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85문제로 간단하게 나의 실력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모드입니다.

저는 유월드 2달 치를 거의 다 풀고 시험을 일주일 남기고 아처를 결제해 풀었어요. 시험을 치고 온 분들이 아처 모의고사를 꼭 풀고 가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저 또한 시험을 치고 와보니 왜 다들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알겠더라고요. 유월드보다는 아처의 문제가 좀 더 불친절한 편이에요. 더 생소한 단어도 많이 나오고, 유월드보다 문제 속에 힌트도 많이 안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시험이 딱 그렇더라구요...😅 시험에서는 아처에서보다 더 생소한 단어, 더 불친절한 문제, 난생처음 들어본 선지가 많았기 때문에 아처를 풀고 간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처는 유월드보단 해설이 부족한 편이어서 개념을 잡기보다는 유월드를 풀어본 이후에 실전 감각을 익히고 나의 실력을 확인하는 용도로 남은 시간 동안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장점
• cat 모드와 assessment 모드를 무제한으로 계속 돌려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음.
• 문제가 불친절하기 때문에 오히려 실전과 비슷한 느낌이 듦.
• ㅇㅇㄷ에는 나오지 않았던 개념의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빵꾸난 개념을 채울 수 있음.
• ㅇㅇㄷ보다 싼 가격, 1달짜리도 결제 가능($59)

👎 단점
• ㅇㅇㄷ보다는 해설이 불친절한 편
• ㅇㅊ만 풀기에는 개념 정리를 하기 힘든 편(ㅇㅇㄷ와 병행하면 좋음)




더 많은 이야기는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자세히 정리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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