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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
🔥개척단🔥
7월 30일

✈️ 떠나자, 워킹홀리데이!🍀

해외 간호사
안녕하세요, 널스빌리지 선생님들! 🤗

퇴직 후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는,
3년차 응급실 간호사이자 널스빌리지 크리에이터인 선일입니다! 👍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설명을 해볼까 해요!
저는 주변에서 ‘워킹홀리데이 간다, 다녀왔다’라는 말들을 꽤나 들어봤는데, 정확히 뭔지는 몰라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이렇게 계획하고 와보니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특히 간호학과, 간호사 친구들은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경우를 많이 못 봤는데, 우리라고 못 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그게 뭔데? 🧐 하시는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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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 (VISA) 란?

: 우선, 해외에 관심이나 정보가 없으신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 비자부터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한 국가에 속한 국민이 다른 국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비자 VISA'를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사전에 계약이 체결된 국가에 한해서는 비자 발급 없이 왕래가 가능합니다.
⚠️ 단, 이런 경우에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90일 이내로 머무르는 것만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워킹홀리데이란?

: 워킹홀리데이(Working + Holiday)란,

✔️ 대체로 만 18-30세 청년들에게 일반적인 비자의 한계를 넘어서

✔️ 약 1년간

✔️ 관광, 취업, 어학연수를 병행하며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사항이고, 나이 제한과 거주 기간 등은 국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모집 및 세부사항은 외교부 인포센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 외교부 (mofa.go.kr)
이처럼 국가간 체결을 통해 청년들이 타국에서 일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기에 Working Holiday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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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홀리데이의 장점👍

그렇다면, 왜 워킹홀리데이를 그렇게 많이들 가느냐! 가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이 부분은 개인마다 목표하는 바가 다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① 언어 실력 향상 ② 비교적 높은 시급 ③ 관광 및 휴식
을 목표로 합니다.

① 언어실력 향상

: 영어권 국가(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와 워킹홀리데이 체결되어있기 때문에, 본인이 강화하고 싶은 언어가 있다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1년간 원어민의 나라에서 언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② 비교적 높은 시급

: 이 부분은 상대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보다 시급이 높은 나라로 가서 돈을 모으기를 목표로 잡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거주비와 생활비가 많이 들 수는 있으나, 높은 시급을 생각했을 때 감당 가능하다고 합니다.

③ 관광 및 휴식

: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유럽국가로 오시게 되면, 일도 하고 돈도 벌면서 생활하다가 주말을 이용해 프랑스 2박 3일로 다녀오는 등의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거리도 가까워서 아일랜드-프랑스 왕복 비행기도 10만원이 안 된다는 시간적, 비용적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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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홀리데이의 단점👎

① 계획하는데 오래 걸린다

: 국가에 따라 비자를 발급받기까지 절차가 오래 걸릴 수도 있고(아일랜드같은 경우 모든 서류 작업을 완료하는 데에 2달 가량이 걸렸습니다) 국가별로 모집하는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가고 싶은 나라를 특정했다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② 국가에 따라 랜덤 선발

: 캐나다같은 경우는 순전히 운으로 선발되는 것이라고 하고, 아일랜드는 상반기 300명 하반기 300명을 지원자 중 랜덤으로 선발합니다. 반면 호주의 경우 상시모집으로 비자 발급 비용만 내고 신청하면 금방 허가가 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변수도 유념해야 합니다.

③ 간호사 커리어 중단

: 간호학과-간호사의 직업 루트는 확고하기 때문에, 중간에 다른 길을 다녀오는 것이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학생 때 휴학하고 가면 일 년 늦어지는 것이 두렵고, 졸업을 할 때면 바로 취업을 해야하고, 취업 후에는 안정적으로 기껏 적응했는데 그걸 박차고 나가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해외에 나가서 살아보는 것이 목표이자 언젠가의 꿈이며, 혹은 해외간호사를 생각한다면 예행연습으로라도 워킹홀리데이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선택지에 추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몰라서 못 간 것과 알지만 안 간 것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해외에 나가보면 생각보다 간호직에 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의 커리어를 더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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