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탈 무너질 일이 많은.. 간호학과! 멘탈 관리하기 ✨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햅피해피입니다 😊

태풍이 지나가고 입추가 지나서 이제 선선해질 줄 알았는데 가을이 오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하나봐요..!

이제 여름방학도 막바지인 것 같아서 오늘은 저의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학교를 다닌 기간이 길다 보니 누군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기 보다는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컸어요. 학점이라는 결과물도 그렇지만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저만 유독 힘들어하는 기분이었답니다..! (공부 관련해서는 걱정과 불안이 많은 편) 그렇다고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 힘들지만 꾸역꾸역 버텨냈던 날들도 많았어요. 하기 싫다고 놀아버린 후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차라리 지금 공부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을 조금씩 터득했어요.

1️⃣ 휴식 시간에는 열심히 쉬어주기 💤
- 너무 공부에만 몰입하다보면 사람이 우울해지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시험기간을 제외한 날들에는 수업 끝나면 늘어져있기도 하고 좀 쉬어줬어요. 그래야 공부할 힘이 생긴답니다~!
- 비대면 시절에는 어려웠지만 대면 수업으로 다시 변경된 후에는 학교 끝나면 무조건 동기들과 맛집이 많은 곳으로 갔어요. 아침부터 통학하랴~ 긴 긴 수업 들으랴.. 너무 힘들잖아요 😂

2️⃣ 시험 앞두고 최선을 다하기 📚
- 열심히 놀았으니 또 공부를 할때는 열심히 해야겠죠..?! 저는 취업준비 전까지는 결과주의자보단 과정주의자였답니다 ㅎㅎ (취준 기간에는 합불이 중요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결과'를 만들어내느라 정말 힘들었지만요..)
학점이 잘 안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과정 속에서 얻는 것들이 분명 많거든요. 학점은 영원히 남는 것이고 임상 뿐만 아니라 다른 길을 갈때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때 노력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게 왜 멘탈관리 방법이냐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한 선택에 있어서 후회가 남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에요. 나중에 돌이켜보았을때 '그때 열심히 할걸'이라는 후회가 남는게 제일 괴로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미래의 내 멘탈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현재의 제가 최선을 다하는거랍니다 🤣
- 꼭 학점이 아니더라도 토익이나 자격증 분야에서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달성하면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이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3️⃣ 친구들과 힘든 마음 나누기 🫂
- 동사나사입니다,, 같은 환경에서 같은 공부를 하는 동기들이 저는 정말 많은 힘이 되었어요. 다른 과 친구들은 공감해주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동기들과는 너무나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체력적으로 힘든 실습 기간에 동기들은 빛 같은 존재였어요 ⭐🤣
- 수업 끝나고 함께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거나 집에서 줌을 켜고 공부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집중하기 어렵거나 유독 공부가 하기 싫은 날에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열품타도 만들어서 했어요)

4️⃣ 운동이나 취미 생활 하기 🚴🏻‍♀️
- 학교생활, 실습생활, 공부하는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선배님들께서도 항상 퇴근하면 병원과 나를 분리하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아요..!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내가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꾸준히 하고 있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감이 조금 상승되는 느낌이에요! 💪🏻

저는 이렇게 학부 생활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들의 멘탈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돌아오는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