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간호이야기🫧🍀
저는 중3 때부터 간호사를 꿈꿨는데요!
이유로는 당시에 병원에 입원할 일도 있었고, 병원 다큐멘터리와 의학 드라마도 재밌게 봤고, 어머니가 의학 계열에서 일하셔서 자주 접하면서 이런 저런 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전 진심으로 간호사를 꿈꿨지만 원서 쓰기 직전이 되니 모든 가족들이 절 말리기 시작했어요😅 제가 작고 마르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요! 이해 못 하는건 아니었지만 제 마음대로 간호학과에 6장을 모두 넣었고 결국 간호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불호녀네요... ㅎㅎ
입학 후 1학년 때는 거의 교양만 배웠고, 코로나 때문에 대면 수업을 거의 하지 못했어요. 그러다 2학년이 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공부를 해 보니 힘들긴 해도 공부 내용 자체는 너무 재밌고 흥미롭더라고요!_! 그래서 2학년 동안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과사무실 알바도 하며 즐겁게 지냈어요☺️
그리고 올해 3학년이 되면서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과제와 공부, 실습을 병행하다 보니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동시에 정신 실습을 나가서 우울증 환자들과 대화하다 보니 저도 덩달아 우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중간고사는 망쳤고 몸도 아프더라고요 ㅎㅎ ㅠㅠ
지금은 성인 실습을 나가는 중인데요! 실습을 나가서 다시 열심히 하다 보니 아무리 힘들어도 이 길이 내 길이 맞구나 싶어졌어요 😊 몸은 힘들지만 실습 내내 제가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즐거워 하는게 느껴져서요✨ 대신 앞으로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제 몸과 정신 먼저 생각하기로 다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