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합격자는 대학다닐때 공부만 합니까? (1~2학년)

아니요~^^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아리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 신검까지 다 마치고 찐최종합격 문자를 받은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늘은 옛날 생각도 할 겸 대학생활 아카이브.. 겸 조언.. 해볼까 해요

- 1학년
* 학점관리
1학년은 상대적으로 학점관리가 수월합니다. 꼭 최상워권 성적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취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대략 3점 중반, 백분위로 한다면 50%이내)하면서 대학생활을 만끽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한 3점 중반정도 였던 것 같아요!

* 아르바이트
간호사의 사직률이 높아지면서 사회경험을 길게 한 지원자는 매력적이게 되었습니다. 또, 취업 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말고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익힌 센스는 어디에서든지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1학년 때 아르바이트를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병원 관련 아르바이트가 아니어도 됩니다. 저는 4년 내내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어요. 입학식날 면접보러가서 국시 끝나고 그만 뒀답니다ㅎㅎ
tip) 아르바이트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자소서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알바 많이 해서 합격한 것 같아요.

* 동아리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문제해결능력, 팀워크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여러 학생들이 모인다는 동아리의 특징 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도 합니다. 동아리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음악 동아리를 한다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될 수 있고, 의료봉사 동아리를 한다면 전공 적합성을 어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런거 다 떠나서 동아리 하면 재밌습니다! 술도 실컷 마셔보고 남자친구, 여자친구도 사귀어보고.. 이때만 할 수 있는 낭만.. 이랄까

- 2학년
* 전공과목 학습
성인간호학 등의 전공과목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후 배울 과목들의 토대가 되는 과목들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전공과목 학습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하며 전공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공부전략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이때부터는 슬슬 정신을 차린 것 같아요.ㅎㅎ
tip) 백지복습 방법을 활용하는 것을 어떨까요? 빈 종이에 목차를 적고 그것을 보면서 내가 기억하는 내용들을 모두 적은 뒤 전공책을 펴놓고 스스로 피드백 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 자연스럽게 지식들이 연상되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대외활동
자소서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하여 대외활동은 꼭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대외활동은 선발을 위해 자소서를 제출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1학년 때의 사회경험 및 동아리 활동을 활용하면 쉽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리 자소서를 작성해보는 연습이 되기도 하니 지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외활동의 종류에는 서포터즈 활동, 멘토링 활동 등이 있습니다. 대외활동을 하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기록하여 필요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합시다. 또.. 대외활동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면 인사이트도 얻고 재밌는 일도 많아지는 것 같아요!


-----------------------3~4학년 이야기도 곧 가져올게요~
대학생활.. 공부하고 실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추억들, 경험들을 쌓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