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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와와
10월 6일

4학년입니다, 수석인데도

3차 붙은곳이 없네요.. 2차 한개 붙었어요
면접도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지원했던 병원들에서 우수수 떨어지니
이겨내고 싶어도 멘탈 흔들리고 너무 힘드네요..
창피해서 이런 고민을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있어요
저 남은인생 괜찮은거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