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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반짝반짝
🔥개척단🔥
7월 10일

#6. How to 번외편 - 취업 복장 관련 QnA 1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간호사반짝반짝입니다🙂

지난주 취업 사진 QnA에 이어서 오늘은 면접 복장과 관련된 첫 번째 QnA를 준비해봤어요. 빠른 병원들은 이미 1차 면접이 진행된 곳도 있지만, 아직 면접을 앞둔 병원들이 더 많은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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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복장은 어디서 사셨어요? 면접 끝나면 안 입을 텐데 옷을 꼭 사야 할까요? etc. - 면접 복장 구입 관련
A. 일단 저는 면접을 위해서 옷을 구입하지는 않았어요. 편입생이다 보니 이전에 취업 준비를 했던 경험도 있고, 경조사 참석할 일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장과 정장 구두가 있었거든요. 간호사 면접용 정장은 보통 검정 상/하의와 흰색 블라우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한 세트 정도는 가지고 계시면 사회생활 하는 동안 마르고 닳도록 입으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면접만을 위해서 옷을 꼭 사셔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냥 있으면 두루두루 써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하다 정도?!
요즈음은 면접 복장을 빌려주는 곳들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빌려서 입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자대 병원 면접 볼 때는 제 정장을 입기에 좀 두꺼울 것 같아서 대여한 면접 복장을 착용했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가능하면 한 벌 맞추고 싶은 정도였어요. 빌려 입는 옷도 퀄리티 좋은 곳들 많으니 찾아보시고 미리 방문도 해보신 후에 이용하셔도 돼요. 단, 보통 병원 채용이 진행되는 시기에는 여러 병원의 면접이 비슷한 날짜에 있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실 수 있어요.
매번 이용 가능한지 확인하기 귀찮다, 어차피 앞으로 입을 일은 있을 테니 사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선택지가 훨씬 더 넓어지기는 하죠. 요즈음은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품질 좋은 옷들이 많이 나오고, 정장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모든 곳에 있어요. 또 크게 유행을 타는 의류도 아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구입하시거나, 백화점/아울렛/로드샵 등에서 피팅해보신 후 사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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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 때 꼭 치마 입어야 하나요? 바지 입고 면접 보는 사람 많아요? etc. - 면접 하의 관련
A. 저는 애초부터 바지를 입고 면접을 볼 생각이기는 했지만, 모두 치마를 입으면 너무 튈까 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면접장에 가서 보니까 바지 입고 오시는 분들도 30-40% 정도는 되는 것 같았어요. 면접이라는 상황 자체가 나를 평가받는 것이다 보니 긴장되고, 여러 가지가 신경 쓰이게 되는데, 그런 환경에 가면서 굳이 옷조차도 내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입어서 신경 쓸 거리를 늘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되는 하의(바지/치마)를 선택해서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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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블라우스는 꼭 흰색을 입어야 하나요? 여름인데 자켓을 꼭 입어야 할까요? etc. - 면접 상의 관련
A. 직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면접에서는 개성을 평가받는 게 아니라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게 되잖아요. 또 병원 직원, 특히 간호사의 경우 혼자 돋보이기보다 다른 사람과 잘 융화되는 게 중요한 직종이기 때문에 굳이 튀는 색(=흰색/크림색 외의 유색) 블라우스를 착용하시는 건 개인적으론 비추! 흰색/크림색 외의 유채색은 너무 자신의 개성이 돋보이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겉에 자켓을 입기 때문에 민소매/반소매/긴팔 어떤 길이의 블라우스를 입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날씨가 더울 때는 민소매, 피크의 한여름을 지났다면 긴팔 블라우스를 추천해요. 반소매 블라우스를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는 입고 벗는 과정에서 소매 끝단이 뭉치면서 팔 라인이 울퉁불퉁해질 수도 있어서예요.
자켓 역시도 마찬가지예요. 대다수의 병원 면접은 여름 – 초가을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자 입장에선 ‘굳이 필요한가?’ 싶을 수 있어요. 꼭 3pcs 정장을 입으라고 규정하는 병원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자켓을 입고 참석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너무 더우니까 그냥 가야지’라거나, ‘어차피 블라우스 + 하의도 정장이잖아?’라고 생각해 자켓을 입고 가지 않으시면 크게 좋은 인상을 주진 않을 것 같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물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정장도 봄가을/여름/겨울용에 따라서 소재나 두께가 조금씩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한여름 시즌에 면접을 보시는 분들은 여름 소재의 얇고 통풍이 잘되는 자켓을 선택하시면 되고, 또 굳이 출발할 때부터 입고 가시기보다는 면접장 근처까지는 반소매/민소매 블라우스를 입고 가셔서 대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자켓을 착용하시면 불편을 조금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정장이 아닌 의상을 입고 오도록 병원에서 제시했다면, 그때는 정장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색상의 의상을 고르시면 되고, 자켓도 굳이 착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이런 경우에는 네이비 V넥 반소매 니트, 회색 카라 긴팔 니트 등을 검정 바지와 함께 매치해서 착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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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취업 복장과 관련된 첫 번째 QnA를 먼저 정리해보았어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나눴기 때문에, 나머지 복장 관련 QnA는 다음 글에 정리해서 마저 들고 돌아올게요! 저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실 때, 제 프로필을 팔로우해 주시면 새 글 알림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이번 주 내내 폭우 예정이라는데 모두 안전 주의하시고, 다음 글에서 만나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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