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전북 전주시 · 상급종합
"타지에서 올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병원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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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는 사람으로써는 괜찮은 병원이지만 타지에서 올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병원인가 싶다.
부서 및 직무
비공개
연차
1년차
근무형태
비공개
고용형태
비공개
취업
비공개
장점
연차가 쌓이면 월급이 잘 오른다. 노조의 힘이 꽤 작용하는 곳이라 근무표를 짤 때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점
기숙사가 없다. 원하는 부서 반영을 정말 안 해주는 곳이다.
급여 및 복지
복지는 나쁘지 않다. 더 좋은게 무엇인가 몰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급여는 일한 것에 비해 적다고 느낀다.
근무 환경
전후로 기본 1시간씩 오버타임 근무를 한다. 식사시간은 전혀 보장받지 못할만큼 바쁘다.
오프나 출근 전, 퇴근 후 등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닌 내 삶을 살려고 노력하지만 체력적으로 무리가 가는 것도 맞다.
병원 문화
가장 인원이 많은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의 파워가 약하다. 여전히 간호사를 아래로 보는 의사도 존재하긴 한다. 병원에서 내가 존중받는다고 느끼는 것은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을 때 뿐이었다.
생활 환경
기숙사도 없어서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정착하기 어렵다. 근처에 편의시설도 없다. 전주에 사는 사람도 접근하기 어려운 교통편을 가진 것은 병원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 개편된 전주버스의 문제이다.
역량 개발
연차가 쌓인다면 경력직으로 인정받을 수는 있겠지만 교육 및 연구 등으로 전문직 답게 나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적은 병원이다.
병원 비전
워낙 침체되어있는 전북권이다보니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써 권역센터들을 거의 다 관리하게 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직원들은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상태가 아닌 수동적으로 이끌리는 분위기다보니 비전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