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내에서 높은 급여 수준을 자랑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혹독한 근무환경을 감수해야 함.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오버타임이 일상화되어 있고, 한 시간 일찍 출근해서 인계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임. 나이트 근무 시간이 특히 길어 체력적 부담이 상당하며, 오프 일수도 월 10개 미만으로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음. 병동별로 환자 배치가 불균등하여 특정 병동은 오버베드 상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빈번함. 무료 중식이 제공되지만 질이 떨어져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많고, 본인 진료비 50% 할인 혜택은 있으나 실제로 이용하기엔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현실임
천안 지역 중소병원 중 최고 수준의 급여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목표가 뚜렷한 간호사에게는 매력적임. 업무가 체계적으로 분담되어 있어 본인 담당 환자 케어에만 집중할 수 있고, 환자 이송이나 검사 동행 업무가 적어 병동 내 간호 업무에 전념 가능함. 특수파트의 경우 팀워크가 좋아 근무 분위기가 양호한 편이며,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어 임상 경력을 쌓기에 유리함.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병원이라 경력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됨
정시 퇴근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오버타임이 심각하며, 식사 시간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업무 중 급하게 해결해야 함. 듀티가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하여 개인 생활 계획 수립이 어려우며, 병바병(병동 바로 병동) 근무가 빈번해 충분한 휴식 없이 연속 근무를 해야 함. 간호 인력 부족으로 한 명당 담당 환자 수가 과도하여 질적 간호보다는 양적 처리에 급급한 상황임. 교육 체계가 미흡하여 신규 간호사들이 적응하기 어렵고, 이로 인한 이직률이 매우 높아 잔류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악순환이 반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