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부속병원으로 새 건물에서 근무하며 급여 수준은 타 대학병원 대비 나쁘지 않은 편임. 사학연금 100% 병원 부담이라는 메리트가 있고, 발산역과 연결되어 접근성도 좋음. 하지만 개원한 지 4-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주먹구구식 운영이 계속되고 있음. 간호사가 해야 할 업무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 본연의 간호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신규 간호사 비율이 높아 업무 인수인계와 환자 안전 관리에 우려가 있음
연봉 수준이 타 대학병원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편이며, 특히 사학연금을 병원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이 큰 메리트임. 신축 건물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함. 발산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출퇴근 접근성이 우수함. 여러 병원에서 경력직들이 모여 만들어진 조직이라 대학병원 특유의 경직된 위계문화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며, 타 대학병원 대비 환자 중증도가 낮아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나은 면이 있음
병동 오버타임을 인정받지 못해 실제 근무시간에 비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함. 간호사 본연의 업무 외에 타 부서에서 해야 할 일까지 떠맡게 되어 업무 범위가 과도하게 넓음.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신규 간호사 비율이 높아 숙련도가 떨어지고, 이로 인한 업무 부담이 기존 간호사들에게 가중됨. 중간관리자들의 실무 이해도가 부족하고 현장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아 비효율적인 운영이 지속됨. 구내식당 질이 매우 낮고 직원 휴게공간이나 복지시설이 부족해 근무 만족도가 떨어짐. 부서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 경력 개발 기회가 제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