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료과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음.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 간호사들과의 관계가 좋고 부서 분위기가 화목한 편이라 신규 간호사가 적응하며 경력을 쌓기에 적합한 환경임. 연차 사용이 자유롭고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워라밸 측면에서는 긍정적임.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낮은 연봉과 부족한 복지로, 경력이 쌓여도 급여 인상률이 매우 낮아 고연차와 신규의 급여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임. 청주 지역 내에서는 평균 이상의 급여지만 타 대학병원과 비교하면 상여금이나 명절 수당 등을 포함한 실질 연봉에서 차이가 남
간호사들 간의 팀워크가 좋고 인간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근무 분위기가 편안함. 병동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선후배 관계가 수평적이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 휴가나 연차 사용이 자유로워 개인 일정 조율이 수월하며, 병원 시설이 깨끗하고 채광이 좋아 근무 환경이 쾌적함. 의료 장비들이 최신식으로 구비되어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고,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여러 분야의 간호 경험을 쌓을 수 있음. 6년차 이상 근무 시 해외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복지 제도가 있어 장기 근무자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은 있음
연봉이 매우 낮고 연차가 쌓여도 급여 인상폭이 미미해 5-6년 차이나는 선후배 간 월급 차이가 크지 않다. 명절 상여금도 현금이 아닌 현물로 지급되고, 각종 수당이나 복지 혜택이 거의 없는 수준임. 인력 부족으로 4나이트 근무를 시키기도 하고, 간호사 의견과 무관하게 부서 로테이션을 강행하는 경우가 있음. 콜당직 업무량이 과도한데 비해 수당이 적어 업무 강도 대비 보상이 부족함. 경영진이 고령화되어 있고 보수적인 조직 문화로 인해 변화나 개선이 더디며, 신규 간호사 위주의 정책으로 경력직에 대한 처우 개선은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