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내 인지도 높은 종합병원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광안리와 가까운 입지적 장점이 있음. 체계화된 업무 매뉴얼과 식사 제공 등 기본적인 시스템은 갖춰져 있으나, 간호사 본연의 업무 외에 원무과나 주사실 등 타 부서 업무까지 떠안게 되는 경우가 빈번함. 칼퇴근이 가능한 날도 있지만 오버타임 발생 시 추가수당 없이 개인 희생을 감수해야 하며, 이브닝 근무 때마다 진행되는 친절교육 등 부가적인 업무 부담이 존재함. 무엇보다 90년대식 경직된 조직문화와 구식 전산시스템으로 인한 비효율적 업무처리, 최소 비용으로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경영방침이 간호 현장에 그대로 반영되어 환자 안전과 직원 복지가 뒷전으로 밀리는 상황임
지하철역 직결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며 부산 내 규모 있는 종합병원으로서의 인지도를 보유함. 업무 매뉴얼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신규 간호사도 적응하기 수월한 편이며, 점심 식사가 제공되어 식비 부담을 덜 수 있음. 오프 신청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고 회식 강요 문화가 없어 퇴근 후 개인 시간 확보가 가능함. 하버타운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복지시설이 있으며, 간호사 급여가 타 직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음
설날과 추석 같은 명절에도 떡값 지급이 전무하며, 연 2회 지급되는 보너스도 기본급 대비 매우 낮은 수준임. 간호 업무 외에 원무과나 주사실 등 타 부서 업무를 떠맡는 경우가 잦고, 오버타임 근무에 대한 추가수당이 전혀 지급되지 않음. 구식 병원 전산시스템 사용으로 차팅과 투약 관리 등 기본 업무에서 비효율이 발생하며, 연차 사용 시 눈치를 봐야 하고 장기 휴가는 사유서 제출이 필요함. 고참 간호사들의 꼰대 문화가 만연하고 부서 간 이직률이 높아 팀워크 형성이 어려우며, 저연차 간호사의 성장 기회나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