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를 보유한 대학병원으로 다양한 중증 케이스를 경험하며 간호 실무 역량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음. 특히 외상 환자 간호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신규 간호사들이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에 적합함. 하지만 동종 대학병원 대비 현저히 낮은 급여 수준과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임. 12시간 이상의 연장근무가 빈번하고 듀티도 빡빡하게 돌아가지만, 그나마 원하는 날짜에 연차 사용은 가능하고 오버타임 수당은 정확히 지급되는 편임
권역외상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중증 환자를 접할 수 있어 간호 경력 개발에 유리하며, 타 병원 이직 시 경력을 높게 인정받음. 칼퇴근이 가능한 날도 있고 연차 사용도 원하는 날짜에 대부분 승인해주려 노력함. 또래 간호사들이 많아 동료 관계는 원만한 편이며, 직원 진료비 무료 혜택이 있음. 둔산 중심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지 접근성이 좋음. 초과근무 수당은 정확하게 계산되어 지급되며 월급이 밀린 적은 없음
대학병원임에도 초봉이 매우 낮고 연차별 인상률이 미미해 경력이 쌓여도 타 병원과의 급여 격차가 계속 벌어짐. 만성적인 간호 인력 부족으로 기존 인원이 12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우가 잦고, 신규 간호사에게 업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 구내식당 식사 질이 떨어지는데 가격은 5천원에 육박함. 간호부의 보수적인 운영 방식과 경직된 조직문화로 개선이 더딤. 직원 퇴사 시 연차 사용이 어려워지고 듀티가 더욱 빡빡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