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25.09 작성

전북대학교병원

전북 전주시 · 상급종합

병원총평
3.0

"전북 유일 국립대병원임. 호봉제와 복지는 좋지만 수직적 문화가 발목 잡음"

전북권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지역 내 인지도와 급여 수준이 높은 편임. 사학연금, 각종 상여금, 진료비 감면 등 복지 혜택이 탄탄하고 노조 활동으로 극단적인 근무표는 피할 수 있음. 다만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어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이 쉽지 않음. 태움 문화가 여전히 존재하며, 연차가 쌓여야 편해지는 구조라 중간에 이탈하는 인력이 많음. 오버타임 처리 시스템이 비효율적이고 EMR이 퇴근 1시간 후 자동 차단되는 등 행정적 불편함도 있음. 전주 지역에서 계속 간호사로 일할 계획이라면 경력과 안정성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함

  • 부서 및 직무
    비공개
  • 연차
    4년차
  • 근무형태
    교대근무
  • 고용형태
    정규직
  • 취업
    신규 취업

장점

호봉제 기반으로 연차가 쌓일수록 급여가 자동 상승하며 전북권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음. 사학연금 적용으로 노후 보장이 되고, 본인과 가족의 진료비 감면 혜택이 있음. 식대, 체력단련비, 명절 상여금 등 각종 수당이 다양하게 지급되며, 야간 근무 시 편의점 포인트도 제공됨. 노조가 활성화되어 있어 나오데나 데이이브 같은 극악의 듀티는 나오지 않음. 국립대병원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내 인지도가 높고 경력 개발에 유리함. 최근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병원장 교체 후 직원 복지 행사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보임

단점

신규 간호사에 대한 태움이 심각하고 선배들의 갑질 문화가 만연함. 전북대 출신이 아니면 승진이 어렵고 의사 중심의 수직적 조직문화가 강함. 초봉이 대형병원 치고 낮은 편이며, 업무 강도가 높아 중간연차 이탈률이 높음. 오버타임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하루하루 결재를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EMR이 퇴근 1시간 후 자동으로 닫혀 업무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함. 구내식당 음식 질이 떨어지고 직원 건강검진도 형식적으로 진행됨.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고 전반적인 시스템이 비효율적이며 고전적인 방식을 고수함. 관련 없는 부서로의 갑작스런 로테이션이 있어 경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음

연봉

  • 연봉
    4,200 만원
  • 실수령액
    320 만원

급여 및 복지

3.0

근무 환경

3.0

병원 문화

3.0

생활 환경

3.0

역량 개발

3.0

병원 비전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