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 특유의 안정성과 여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함. 중증도가 낮은 환자 위주로 운영되어 오버타임이 거의 없고, 공무원에 준하는 복지혜택이 주어짐. 다만 이러한 환경이 간호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경력 개발에는 제약이 됨. 병동별 업무 편차가 크고, 폐쇄적인 조직문화와 낮은 급여 수준이 아쉬운 부분임. 듀티 반영은 비교적 잘 되는 편이나 인력 부족으로 근무표 자체가 빡빡한 경우가 많음
공무원에 준하는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포인트, 육아휴직 등의 혜택이 보장됨. 환자 중증도가 낮아 투약이나 처치 난이도가 높지 않고,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는 환자가 많아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오버타임이 거의 없어 정시 퇴근이 가능하며, 듀티 신청 시 반영률이 높은 편임. 병동 내 태움 문화가 없고 동료 간호사들과의 관계는 대체로 원만함. 타지역 출신에게는 기숙사를 제공하며, 병원 시설 자체는 깨끗하고 현대적임
타 종합병원 대비 급여가 낮고, 공무원 기준 적용으로 병원 특성에 맞는 수당 신설이 어려움. 만성 인력 부족으로 3교대 근무표가 빡빡하게 짜여지며, 휴가 사용 시 눈치를 봐야 하는 분위기가 있음. 중증 환자가 적어 다양한 케이스 경험이 부족하고, 간호 역량 향상 기회가 제한적임. 70-80년대식 폐쇄적 조직문화가 남아있어 승진 기회가 극히 적고, 전보 신청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음.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며, 경영진과 현장 간호사 간 소통이 부족함